함평군, 겨울빛축제 개장식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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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겨울빛축제 개장식 성황리 개최

매주 금·토·일 송년의 밤 낙화놀이 등 볼거리 풍성

  • 승인 2025-12-01 13:11
  • 신동성 기자신동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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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익 함평군수가 최근 겨울빛 축제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함평군 제공
전남 함평군이 최근 군민과 관광객 1천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대한 개장식과 함께 '2025 함평겨울빛축제'를 성황리에 개막했다.

빛축제는 '함평의 밤, 빛의 향연'을 주제로 함평엑스포공원과 함평읍 시가지 일원에서 내년 1월 11일까지 이어지며, 지난해 첫 개최한 축제임에도 8만여 명이 다녀간 성원에 힘입어 빛과 예술을 결합한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특히, 함평엑스포공원 중앙광장은 물론 시가지 곳곳을 오색 경관 조명을 밝히며, 방문객이 함평의 어딜 가든 자연스럽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 공간을 확장한 점이 눈길을 끈다.

중앙광장에서는 세계적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의 '빛으로 피어난 겨울, 함평의 인사' 특별전이 열려 빛을 활용한 감성과 예술미를 극대화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빛의 회전목마, 천사 조형물 등 다채로운 조형물이 설치돼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야경을 완성했다.

겨울밤 감성을 담은 '이글루 쉼터'는 조명 아래 잠시 머물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크리스마스 마칭밴드 공연, 버스킹 무대, 산타복 입기, 트리 만들기, 소원등(燈) 만들기 등 가족·연인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만족시키는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크리스마스 마칭밴드, 버스킹 공연, 산타복 입기, 트리 만들기, 소원등(燈) 만들기 등 가족·연인 단위가 즐길 콘텐츠가 풍성하게 준비됐으며 추운 날씨 속 몸을 훈훈하게 데울 간식거리도 다양해 오감을 만족시키는 축제로 준비됐다.

잔디광장에는 '빛의 미로정원', 가족 불멍존, 공유 화로존 등이 마련돼 야간 체험의 재미를 더하며, DJ와 함께하는 불멍 감성 토크, 복(福)이 깨어나는 체험, 소망 카드 달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확대돼 방문객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발맞춰 엑스포공원의 전시관과 체험시설도 오후 9시까지 확대 운영에 들어간다. ▲다육식물관 ▲자연생태관 ▲추억공작소·황금박쥐 전시관 ▲나비곤충생태관 ▲군립미술관 ▲VR 체험장 등 함평의 특색을 담은 전시·체험 시설은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아울러, 함평읍 나비어울림센터 광장에서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다양한 전시·공연이 펼쳐지는 '빛으로 물드는 함평읍 도시재생 거리축제 한마당'도 열려 지역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군은 대형 야간 축제의 특성을 고려해 안전요원과 공무원을 주요 지점에 배치하고, 임시안내소와 순찰 인력 운영 등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올해 겨울빛축제는 미디어아트, 포토존, 공연, 체험에 더해 도시재생 프로그램까지 연계된 종합 야간 축제"라며 "연말연시 따뜻한 빛 속에서 가족·연인·친구와 소중한 추억을 쌓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평=신동성 기자 sds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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