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보건복지부 ‘기관표창’ 수상

  • 전국
  • 광주/호남

정읍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보건복지부 ‘기관표창’ 수상

  • 승인 2025-12-09 11:52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wjd
전북 정읍시가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어르신들이 요양병원이 아닌 살던 집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9일 정읍시에 따르면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성과대회'에서 선제 적인 기반 구축과 민관 협력의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대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전국의 지자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추진된 통합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한 성과를 낸 지자체를 표창하며 우수 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읍시는 이 자리에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추진 기반의 선제적 구축 ▲지역 특화서비스 개발 및 통합지원 ▲민관 협력 체계 구축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운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의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이후 돌봄이 절실히 필요한 75세 이상 고령층, 특히 요양병원이나 시설 입소를 고민하는 경계 선상에 있는 어르신들을 집중적으로 발굴해 왔다. 현재 발굴된 대상자 270명 중 지원이 시급한 150명을 최종 선정해 방문 의료, 요양, 생활 지원 및 주거 환경 개선 등 포괄적인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의 핵심은 어르신들이 낯선 시설이 아닌, 평생 살아온 정든 집과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존엄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있다. 이는 내년부터 '돌봄통합지원법(약칭)'에 따라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이번 수상은 이용자 중심의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온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시범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2026년 시작되는 본 사업에서는 어느 지역보다 앞서나가는 통합 돌봄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인천 계양구, 작전동 일대 1168억 투입해 '대형 하수도 수술'
  2. 세종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 대전·충북은 둔화, 충남은 하락폭 축소
  3. 아산시, " 10cm의 기적, 모두가 누리는 1층" 사업 마무리
  4. 충남콘진원, 당진시민 초청 영화 '군체' 앵콜 특별상영회
  5. 천안동남소방서, 어린이 눈높이 맞춘 소방안전 체험교육 실시
  1. 한기대, 연구실 안전관리 노하우 공유
  2. 천안시복지재단, 한창이지엠 창립 20주년 기념 김장 나눔 행사
  3. 충남혁신센터, '창업 BuS-100번가의 톡' 10월 IR서 8개사 투자 무대 올라
  4. 천안시, 8일 '천안삼거리 떡 페스티벌' 개최
  5. 상명대 국어문화원, 충남 국어책임관·국어문화원 공동 연수회 개최

헤드라인 뉴스


저가 수소 공급계획 무산 대전 수소트램…선정 평가 타당성 도마

저가 수소 공급계획 무산 대전 수소트램…선정 평가 타당성 도마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수소트램 급전방식 선정 당시 평가 기준 적절성과 운영비 산정 근거 등에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 시민사회 일각에서 제기됐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가 2023년 수소트램 급전방식 선정 관련 내부 문서를 대전시에 정보공개 청구해 분석한 결과를 최근 발표하면서 이같이 지적한 것이다. 수소트램 도입의 핵심 조건이었던 현대로템의 900억 원 규모 수소 생산시설 투자와 30년간 저가 수소 공급 계획이 경제여건 변화 등으로 무산된 가운데 당시 평가의 타당성을 재검증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일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에 따..

충청권 광역 BRT 운영체계 새판…4개 시·도 협력 시험대
충청권 광역 BRT 운영체계 새판…4개 시·도 협력 시험대

충청권을 잇는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의 운영과 재원 마련 기준이 새롭게 세워지면서 4개 시·도 협력체계 구축이 본격적인 시험대에 올랐다. 앞서 중앙정부가 BRT 사무를 처음으로 지방에 위임한 데 이어 지역 차원의 운영 기반이 갖춰지며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어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충청광역연합의회 초광역건설환경위원회는 30일 제12회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충청광역연합 광역간선급행버스체계(BRT) 운영 조례안과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을 각각 원안 의결했다. 이는 앞서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의 BRT..

은행서 정기예금 연 4% 이상 금리 비중 2년 9개월만에 두 자릿수로 `껑충`
은행서 정기예금 연 4% 이상 금리 비중 2년 9개월만에 두 자릿수로 '껑충'

국내 은행에서 신규 취급한 정기예금 중 연 4% 이상 금리가 적용된 예금 비중이 2년 9개월 만에 두 자릿수로 올라섰다. 시장금리 상승 속에서 각 은행이 특판 상품을 선보이며 금리 경쟁을 벌인 결과다. 1일 한국은행의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예금은행이 신규 취급한 정기예금 중 금리가 연 4% 이상인 비중은 10.6%로 집계됐다. 8월 0.5%에서 한 달 만에 10.1%포인트 치솟았다. 비중이 10%를 넘은 것은 2023년 12월(42.6%) 이후 2년 9개월 만이다. 2024년 1월 6.7%로 떨어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