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7일 ‘함께 만드는 안전한 플랫폼 일터’ 주제로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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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7일 ‘함께 만드는 안전한 플랫폼 일터’ 주제로 토론회

현장 목소리·해외 사례 담아 플랫폼 노동자 권익 향상 방안 민·관 공동 모색

  • 승인 2025-12-16 10:59
  • 이영진 기자이영진 기자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가 12월 17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함께 만드는 안전한 플랫폼 일터' 토론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청년, 지방정부 그리고 일의 미래'를 주제로 한 '2025 국제노동페스타'의 부대행사로, 플랫폼노동자의 권익 향상과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경기도와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날 토론회에는 노동단체, 플랫폼 기업, 일자리재단, 경기도의료원, 이동노동자쉼터협의회 등 지원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플랫폼 노동 지원사업 성과 및 계획 발표 △해외 사례 공유 △정책 제언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경기도와 일자리재단, 경기도의료원, 플랫폼노동공제회, 이동노동자쉼터협의회는 올해 주요 성과와 내년도 추진 방향을 공유한다. 이어 해외 노동 전문가가 다른 국가의 플랫폼 노동 정책 동향을 소개하고, 한국노총 중앙연구원이 정책 과제를 제시한다.

자유토론 시간에는 현장 참가자들이 직접 의견을 나누며, 플랫폼 노동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와 개선방안을 논의한다. 논의 내용은 향후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토론회는 국제노동페스타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관할 수 있도록 공개 형식으로 진행된다. 행사장 한편에는 플랫폼 기업, 지원기관, 노동단체 등의 우수사례와 활동사진, 주요 요구안을 소개하는 사진전도 함께 열려 플랫폼 노동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경기도 플랫폼 노동 종합계획' 수립하고, 직종별·의제별 소통체계를 마련하는 등 정책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참여기관들과의 업무협약도 검토 중이다.

조상기 경기도 노동권익과장은 "경기도는 플랫폼 노동자 지원을 위한 조례와 정책을 마련하며 관련 사업을 추진해왔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안전 노동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 북부=이영진 기자 news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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