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영천고등학교 전국단위 모집 합격자 66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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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영천고등학교 전국단위 모집 합격자 66명 발표

-전국 유일 군인자녀 모집 자율형 공립고

  • 승인 2025-12-17 09:08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영천고등학교 전경)_01
(제공=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은 전국 유일의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로 전환된 영천고등학교(사진)의 첫 신입생 66명을 모두 선발했다고 17일 발표했다.

2026년 3월 개교하는 영천고등학교는 남녀공학으로, 군인자녀 66명(혼성 3학급), 지역학생 72명(혼성 3학급) 등 총 138명을 선발한다.

영천시와 경상북도 전형인 지역 학생 72명의 선발 결과는 오는 26일에 합격자 발표할 예정이다.

국방부와의 협약에 따라 전국 유일의 군인자녀 모집 자율형 공립고로 새롭게 문을 여는 영천고등학교는 전국 각지에서 지원자가 몰리며, 경북교육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영천고등학교는 군인자녀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인재 양성을 목표로, 중앙정부와 지자체, 교육청, 학교가 협력하는 체계적인 준비 과정을 거쳐 이번 성과를 이뤄냈다.

2024년 3월 교육부와 국방부 간 군인자녀 자율형 공립고 지정 협약을 시작으로, 영천시와 영천교육지원청, 육군3사관학교, 대학, 지역 기관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준비를 본격화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영천고등학교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은 경북교육이 준비해 온 공교육 혁신과 미래형 학교 모델이 현장에서 공감을 얻고 있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군인자녀를 비롯한 모든 학생이 지역에서도 최상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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