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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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면담

새만금 농생명용지 7공구 RE100 산업단지 전환 공식 건의

  • 승인 2025-12-23 11:13
  • 신문게재 2025-12-24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권익현 부안군수,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면담1
부안군 새만금 농생명용지 7공구 RE100 산업단지 전경./부안군 제공
권익현 부안군수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을 면담하고 새만금 농생명 용지 7공구 전체 부지를 RE100 기반 산업용지로 전환해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에 반영해 줄 것을 공식 건의했다.

23일 부안군에 따르면 권익현 군수는 면담에서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기업 투자 확대에 따라 산업용지가 부족한 현실과 부안권역만 산업단지가 없는 지역 간 개발 불균형 문제를 설명했다.
권익현 부안군수,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면담
부안군 새만금 농생명용지 7공구 RE100 산업단지./부안군 제공
또 농생명 7공구는 이미 매립이 완료된 부지로 서남권 해상풍력과 연계한 RE100 산업단지 조성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농생명 7공구의 경우 경작 여건이 좋지 않고 부지 활용에 대한 구체적 계획도 없는 상황임을 밝히며 국가적 관점에서 보다 효율 적인 활용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 했다.

이에 대해 송미령 장관은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과정에서 농생명 용지 7공구의 활용 방향을 전향 적으로 검토하겠다"며 "국무조정실, 새만금개발청, 전북특별자치도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종합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새만금 농생명 용지 7공구의 산업용지 전환은 부안의 미래와 지속 가능한 성장에 직결된 사안"이라며 "군민의 뜻이 새만금 기본계획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에서는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을 앞두고 농생명 용지 7공구의 RE100 산업단지 반영을 요구하는 범군민 추진위원회가 구성돼 1인 릴레이 시위, 새만금개발청장 면담, 서명운동 등을 이어가고 있으며 20여 개 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지역사회의 참여가 확산되고 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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