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식품 행정 역량 입증 '5관왕' 달성

  • 전국
  • 광주/호남

나주시, 식품 행정 역량 입증 '5관왕' 달성

  • 승인 2025-12-23 15:50
  • 이승주 기자이승주 기자
나
자료사진./나주시 제공
전남 나주시가 식품 안전 관리 강화와 건강한 음식문화 조성을 위한 체계적인 행정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한 해 동안 식품 안전, 급식, 음식문화 등 5개 분야에서 기관 표창을 받으며 우수한 식품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23일 나주시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전라남도청이 주관한 각종 평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총 5개 부문 기관 표창을 받았다.



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식품안전관리', '식중독 예방 관리 평가',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전라남도청이 주관한 '음식문화 개선'과 '식품·공중위생 업무 평가'에서도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식품 안전관리 체계 구축, 식중독 예방 역량 강화,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안전관리 내실화, 건전한 음식문화 확산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식품 행정 전반에서 나주시의 정책 추진 성과가 고르게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나주시는 식품 제조, 유통, 판매 전 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식품접객업소와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정기 및 수시 위생 점검을 강화해 왔다.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함께 현장 중심의 개선 지도와 컨설팅을 병행하며 실질적인 위생 수준 향상을 끌어냈다.

특히 식중독 발생 위험이 큰 하절기와 지역 축제 기간에는 다중이용시설과 집단급식소를 중심으로 선제적 점검과 예방 활동을 집중 추진했으며 민관 합동 식중독 예방 모의훈련과 종사자 위생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나주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제7회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는 전남 지역 센터 최초 수상 사례로 공공 급식 안전관리 강화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와 함께 전라남도청 주관 음식문화 개선 업무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건강하고 품격 있는 지역 음식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나주시는 관광수용태세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나주 영산포 홍어거리를 '남도음식거리'로 조성했으며 나주밥상 지정 업소를 44개소로 확대하는 등 외식산업 경쟁력 제고에도 힘써왔다.

또한 향토음식체험문화관에서 '목사밥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축제와 연계한 관광 콘텐츠 개발, 외식 업소 시설개선 지원과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5개 분야 기관 표창 수상은 단속이나 일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식품 위생과 안전관리, 공공 급식, 음식문화와 외식 환경 개선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나주시 식품 행정의 종합적 성과로 평가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은 시민의 건강한 삶을 지탱하는 기본 토대"라며 "2026년 나주 방문의 해를 앞두고 쾌적한 외식 환경 조성과 먹거리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주=이승주 기자 1314191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문화 톡] 진잠향교 전교 이·취임식에 다녀와서
  2. [한성일이 만난 사람]민희관 신우이레산업 대표(이레농원 대표)
  3. 여야 지도부 대전 화재 참사 조문 행렬…정청래·조국 희생자 조문
  4. 임전수 세종교육감 6대 분야 공약… 표심 자극
  5. 대전 화재 부상환자들 골절과 신경손상 중복피해 많아
  1. 대전YMCA, 제35대 장현이 이사장 취임
  2. 조문객 발길 이어지는 안전공업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
  3. 대전 문평동 화재 관계기관 합동 브리핑
  4. 24일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122만 명 응시
  5. 사람 없이 AI가 운영하는 공장 KAIST '카이로스' 공개… 100% 국산 기술

헤드라인 뉴스


직장인 평균 대출 5275만원 `역대 최대치`… 주담대 11%↑

직장인 평균 대출 5275만원 '역대 최대치'… 주담대 11%↑

국내 임금 근로자들의 평균 대출액이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대출에서 40% 이상을 차지하는 주담대는 최근 11% 이상 증가율을 보이며 가계대출의 확대를 주도했다. 24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4년 일자리행정통계 임금 근로자 부채'에 따르면 2024년 12월 기준 임금 근로자 개인 평균 대출은 전년 대비 2.4%(125만 원) 증가한 5275만 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2022년 이후 2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7년 이후 최대치다. 임금 근로자의..

"중동發 에너지 위기 넘는다" 25일 0시부터 차량 5부제
"중동發 에너지 위기 넘는다" 25일 0시부터 차량 5부제

중동발(發) 에너지 위기 속 이재명 정부가 25일 0시부터 공공부문 '승용차 5부제(요일제)'를 시행키로 했다. 민간부문에는 자율적인 참여를 권장했다. 미국-이란 전쟁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가운데 공공에는 의무를, 민간에는 자율을 적용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에너지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2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원유 자원안보위기 '주의' 경보 발령에 따른 대응 계획을 보고했다. 이에 따라 공공부문 승용차 5부제는 25일부터 전기차와 수소차를 제외하고 의무적으로 시행된다. 공공기관은 이미 관련 규정에 따라 5부제..

두쫀쿠 가고 버터떡 왔다… 급변하는 유행에 지역 자영업자도 고민
두쫀쿠 가고 버터떡 왔다… 급변하는 유행에 지역 자영업자도 고민

전국적으로 대유행을 이끌던 두바이쫀득쿠키(두쫀쿠) 인기사 사그라들고, 버터떡이 새로운 트렌드로 확산되면서 대전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한숨이 커지고 있다. 두바이초콜릿에서 탕후루, 두쫀쿠로 이어진 유행의 바통 시간이 갈수록 짧아져 이번 버터떡 역시 두쫀쿠 처럼 악성 재고로 남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24일 대전 자영업계에 따르면 2025년 10월 시작된 두쫀쿠 트렌드가 올해 2월까지 6개월가량 인기를 끌다 최근 들어 급격히 식고 있다. 한때 두쫀쿠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지역 매장 앞에는 구매하기 위해 긴 줄이 이어지기도 했지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공업 화재사고 희생자를 향한 애도 물결 안전공업 화재사고 희생자를 향한 애도 물결

  • 2026년 진잠향교 춘계 석전대제 2026년 진잠향교 춘계 석전대제

  • 합동분향소 찾은 정청래 대표 합동분향소 찾은 정청래 대표

  • 국립대전현충원 찾은 김태흠 지사 국립대전현충원 찾은 김태흠 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