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방서, 다중이용업소 이동식 난로 사용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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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소방서, 다중이용업소 이동식 난로 사용 주의

비상구·피난로 확보 안내 병행

  • 승인 2025-12-30 10:21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산청소방서, 다중이용업소 이동식 난로·비상구 안전관리 당부
산청소방서, 다중이용업소 이동식 난로·비상구 안전관리 당부<제공=산청소방서>
경남 산청소방서는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이동식 난로 사용 금지와 비상구 확보 안내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동식 난로는 연료 누출과 과열, 전도 위험이 있어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와 공연장 등에서는 사용이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다만 난로가 넘어지지 않도록 받침대로 고정된 경우는 예외로 인정된다.

전도 시 자동 소화되고 연료 누출을 차단하는 안전장치가 부착된 제품도 예외 대상이다.

이동식 난로를 사용할 경우에는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전도 시 전원이 차단되는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난로가 켜진 상태에서 주유해서는 안 된다.

난로 주변에 인화성 물질을 두지 않아야 한다.

장시간 연속 사용도 피해야 한다.

소방서는 이러한 사항을 중심으로 현장 안내를 진행한다.

다중이용업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비상구 관리 안내도 병행한다.

출입문 폐쇄나 잠금 행위는 금지된다.

피난로에 장애물을 적치하거나 소방시설을 차단하는 행위도 금지 대상이다.

비상구와 피난로를 항상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

이현룡 산청소방서장은 "다중이용업소에서 사용하는 이동식 난로는 화재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비상구와 피난로는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확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난로보다 중요한 것은 출구이고, 안전은 사용 전 점검에서 시작된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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