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교육발전특구·장학 확대 성과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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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교육발전특구·장학 확대 성과 가시화

로컬유학 증가·교육 경쟁력 동시 강화

  • 승인 2025-12-31 09:43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선비교육
선비교육 자료화면<제공=함양군>
경남 함양군은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미래인재 육성을 목표로 교육발전특구 운영과 장학사업을 확대 추진한 결과, 로컬유학 활성화와 교육 경쟁력 강화에서 구체적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군은 2025년 한 해 동안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교육기관 지원, 함양군장학회 인재 육성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했다.

지역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로컬유학 전입 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했다.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관내 초·중·고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1대1 원어민 화상영어 사이버 스쿨을 운영했다.

초등학생 142명이 참여한 영어 역량 강화캠프도 진행해 영어교육 경쟁력을 높였다.

지역 특화 자원 활용 교육도 병행했다.

남계서원과 대봉산 자연환경을 활용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내 초·중학생 750명이 참여했다.

선비정신 함양과 자연 친화적 인성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높은 교육 만족도를 얻었다.

작은학교 한계 극복을 위한 시도도 이어졌다.

작은학교 연계 공동학교 운영과 1인 1예술 특화교육으로 지역 특색 교육과정을 제공했다.

학교와 지역을 잇는 공간 확장도 추진 중이다.

개방형 학교 공간 조성 사업으로 초·중학교 7개교 12개소를 개방형 공간으로 조성한다.

해당 시설은 주민과 함께 사용하는 복합 문화체육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빈집 정비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임대주택 건립 등 정주 여건 개선도 병행하고 있다.

함양군장학회는 재단법인 전환을 완료했다.

장학기금 일원화로 기본재산 100억 원 조성 목표를 달성했다.

대학생 재학생 장학금을 신설해 연간 5억 원 규모로 장학사업을 확대했다.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전 과정에서 학비 부담을 완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교육이 머무는 힘이 되고, 아이들 발걸음이 다시 함양으로 향하는 흐름이 지금도 이어진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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