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전기 저상버스 4대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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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전기 저상버스 4대 운행

교통약자 이동권 확보

  • 승인 2026-01-07 10:40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저상 전기버스 시승식(1)
심덕섭 고창군수가 최근 저상 전기버스를 시승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친환경 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전기 저상버스 4대를 도입하고, 시승 행사 개최와 함께 노선 운행을 시작했다.

7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심덕섭 고창군수, 주식회사 대한 고속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저상버스 시승 행사를 열고 차량 안전성과 주행 성능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직접 버스에 탑승해 방지턱 등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의 승차감과 노선 투입 적합성 등을 확인했다.
저상 전기버스 시승식(3)
심덕섭 고창군수가 최근 저상 전기버스 관련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고창군 제공
도입된 차량은 현대자동차 '일렉시티 타운' 전기 저상버스로, 휠체어 고정 장치와 넓은 이동 공간을 갖췄다. 또한 저상 구조로 설계돼 휠체어 이용자와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승·하차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도입은 고창군 최초의 친환경 저상버스 도입 사례로,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함께 친환경 교통 정책 추진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전기 저상버스 도입은 우리 군 대중교통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배려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과 친환경 교통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지난달부터 해당 차량을 실제 노선에 투입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향후 친환경 저상버스 도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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