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모자보건사업 유공기관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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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모자보건사업 유공기관 2년 연속 선정

신규·확대사업 6개 발굴 임신·출산·산후 원스톱 안전망 강화

  • 승인 2026-01-07 10:40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부안군, 모자보건사업 유공기관 2년 연속 선정
부안군청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최근 모자보건사업 유공 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며 임신·출산 지원체계의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7일 부안군에 따르면 앞서 2024년에도 모자보건사업 유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선정은 단 년도 성과가 아닌 지역 여건을 반영한 현장 체감형 모자보건 정책 설계와 생애주기 기반 건강증진사업 운영이 누적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은 주민 의견을 반영한 사업 설계, 대상자 단계별 선제 안내, 다문화 가정 맞춤 지원 등 사각지대 해소 중심의 모자보건 서비스 운영을 지속해 왔다.

특히 올해 모자보건 분야에서 3개의 신규사업 발굴과 3개의 기존 사업 확대를 통해 임신 준비부터 출산·산후 회복까지 지원 공백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지원체계를 보완했다.

주요 내용은 전국 최초 부안형 태아보험 지원(보험료 본인 부담 80%, 월 10만 원 한도 등), 임신부 1인당 100만 원 지원(부안 사랑 상품권), 임신부 및 배우자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첫째아 확대(월 최대 20만 원), 산후조리비 지원 확대(130만 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본인부담금 지원 기간 연장(표준형→연장형) 등이다.

또 다국어 안내자료 제공과 통역 연계 프로그램 운영으로 다문화 가정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임신 전·임신 중·출산·산후관리 등 단계별 맞춤 안내를 강화해 대상자가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했다.

이와 함께 지역 행사·언론·SNS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홍보도 병행해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2년 연속 선정은 현장 수요를 기반해 임신·출산·산후 전 과정을 촘촘히 지원해 온 성과"라며 "임신·출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의료·돌봄·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단계별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부안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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