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의혹은 주장일 뿐 진실은 법과 절차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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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 “의혹은 주장일 뿐 진실은 법과 절차로 판단”

  • 승인 2026-01-08 11:46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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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
전북특별자치도 심덕섭 고창군수가 최근 자신을 둘러싸고 제기된 각종 의혹과 관련해 "사실과 다른 주장"이라며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심 군수는 최근 서울경제TV 전북과의 인터뷰와 지난 6일 오후 고창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의혹별 사실관계를 설명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명확히 했다.

심 군수는 서울경제TV 전북과의 인터뷰에서 선거 과정에서 특정 건설업자로부터 7천만 원을 받았다는 주장에 대해 "황당한 이야기"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그는 "선거와 관련된 모든 비용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공식 선거계좌를 통해 집행됐고, 문제로 거론된 금액은 선거 캠프 회계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선거 캠프 사무실 집기 비용을 특정 인물이 대신 부담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심 군수는 서울경제TV 전북 인터뷰에서 "공직선거법상 선거 비용 대납은 구조적으로 불가능하며, 사무실 임대료와 집기 비용은 모두 선관위에 신고되는 항목"이라며 "대납이 있었다면 선관위 시스템에서 즉시 확인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론조사 비용과 관련 의혹에 대해서는 여론조사의 성격 차이를 들어 설명했다.

심 군수는 "후보자가 개인적으로 실시하는 비공표 여론조사와 언론사가 주관하는 공표용 여론조사는 법적·재정적 구조가 전혀 다르다"며 "공표용 여론조사는 언론사가 주체가 되어 비용을 부담하는 방식으로, 후보자 자금이 투입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같은 내용 역시 서울경제TV 전북 인터뷰를 통해 이미 밝힌 입장이라는 설명이다.

당선 이후 제기된 상품권 수수 의혹과 특정 건설사에 대한 공사 특혜 주장에 대해서도 부인했다. 심 군수는 "30년이 넘는 공직 생활과 청와대 근무 경험을 통해 공직자의 윤리 기준을 누구보다 엄격하게 지켜왔다"며 "고창군의 모든 공사는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투명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문제로 언급된 업체는 실제 수주 실적이 많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된 통일교 천원궁 방문설과 관련해서도 서울경제TV 전북 인터뷰에서 강하게 부인한 바 있다.

심 군수는 "통일교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으며, 관련 인사를 만난 적도, 천원궁에 방문한 사실도 전혀 없다"며 "사실로 확인 경우 군수직을 내려놓고 정치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적 발언은 반드시 사실 확인을 전제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난 6일 군수실 인터뷰에서 "현재 제기된 사안들은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주장들이 단정적으로 전달된 측면이 있다"며 "이미 수사 검토를 요청한 상태로, 모든 절차에 성실히 임하며 객관적으로 소명하겠다"고 밝혔다.

"검증은 절차로, 군정은 흔들림 없이 "마무리 발언에서 심 군수는 의혹 대응과 군정 운영을 분명히 구분했다.

그는 "의혹 제기는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지만, 진실은 결국 법과 절차 속에서 판단된다"며 "확인되지 않은 주장으로 군정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군수로서의 가장 큰 책임은 군민의 삶을 지키고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라며 "사안에 대해서는 차분히 절차에 따라 대응하되, 군정은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고 그 결과는 투명한 과정과 성과로 군민 앞에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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