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결혼예식비 최대 2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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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결혼예식비 최대 200만원 지원

  • 승인 2026-01-13 10:14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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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청
전북 정읍시가 관내에서 결혼예식을 올리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결혼예식 비용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웨딩엔 정읍'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13일 정읍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단순한 결혼 장려를 넘어, 청년의 내일과 지역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겠다는 정읍시의 강한 의지가 담긴 정책이다.

예식장 대관료부터 예식 공간 조성비, 식대까지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비용을 지원해 예비부부들의 부담을 크게 덜어준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가 6개월 이상 정읍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정읍 관내에서 결혼예식을 올린 예비부부로, 예식 전 사전 신청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연중 수시로 접수된다.

정읍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결혼은 개인의 선택이 아니라 사회가 함께 응원해야 할 출발선"이라는 분명한 방향봉 제시하고 있다.

특히 지역에서 결혼하고, 지역에서 가정을 꾸리며, 지역에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행정이 먼저 손을 내민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결혼을 결심한 순간부터 안정적인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정읍에서의 결혼이 곧 희망의 시작이 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청년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사랑을 약속하는 가장 중요한 날, 비용 걱정보다 미래를 먼저 생각할 수 있도록. 결혼하면 혜택이 따르는 도시, 내일을 응원하는 도시 정읍. 지금, 사랑의 시작을 정읍에서 준비해도 충분한 이유가 되고 있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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