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 전담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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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 전담팀 신설

  • 승인 2026-01-14 11:38
  • 신문게재 2026-01-15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고창군청 수정
고창군청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고창 형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군은 최근 사회복지과 내에 간호·복지직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통합돌봄 전담팀'을 신설했다. 전담조직은 오는 3월 27일 시행될 '의료 및 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에 발맞춰 보건의료와 요양, 돌봄을 아우르는 통합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나간다.

전담팀은 통합 지원의 컨트롤 타워로서 읍면 창구를 통해 대상자 발굴부터 종합판정, 서비스 연계 및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관리한다. 특히 방문 의료 및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등 보건의료 서비스를 강화하여 의료적 요구가 높은 군민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고창군은 고창 율계 고령자복지주택을 중심으로 '주거 인프라 연계 돌봄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차별화된 모델을 선보인다. 입주 어르신에게 가사 지원과 건강 모니터링을 밀착 제공하는 이 사업은 주거와 돌봄이 결합 된 고창만의 독창적인 노인 돌봄 모형으로 정립될 예정이다.

또한 틈새 돌봄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청소, 목욕, 동행 등 맞춤형 생활 지원을 병행하고, 3개월 단위의 정기 모니터링으로 사후관리까지 철저히 시행할 방침이다.

오수목 고창군 사회복지과장은 "의료, 요양, 주거가 하나로 연결된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고창 형 통합돌봄이 무사히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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