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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규모 행사 대비 청소 사각지대 환경 조성 모습./김해시 제공 |
김해시는 대형 행사 방문객들에게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공한지, 하천변, 도로법면 등 청소 사각지대 쓰레기 관리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청소대행업체의 관리 구역에서 벗어나 청결 상태가 미흡했던 지역에 '책임전담부서제'를 정착시켜 관리 책임을 명확히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실제로 지난해 자원순환과와 각 책임전담부서는 협력을 통해 총 2455t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책임전담부서의 수거량은 2022년 대비 약 4배가량 증가하며 실행력이 크게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도로와 하천, 산지 등 관리 주체가 분산된 지역에서는 기관 간 협조가 원활하지 않거나, 시민의 인식 부족으로 쓰레기 무단투기가 반복되는 고질적인 문제가 여전히 남아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올해 역점 과제로 관리 책임의 세분화와 시민 인식 개선을 설정했다. 책임전담부서와 역할 분담 기관을 구체적으로 나눠 실천 계획을 수립하고, 분기별로 추진 결과를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대형 행사 기간에는 별도 계획에 따라 행사장 주변에 청소 인력과 장비를 집중 배치해 운영한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무단투기가 빈번한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계도를 강화하고, SNS와 디지털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이용규 시 자원순환과장은 "각 부서가 책임감을 가지고 담당 구역의 쓰레기를 관리하고 있다"며 "깨끗한 행복도시 김해는 시민들의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완성되는 만큼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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