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의사회 총회서 "메디컬허브 서구, 행정통합 거대 의료권 준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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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구의사회 총회서 "메디컬허브 서구, 행정통합 거대 의료권 준비를"

21일 제38차 정기총회 갖고 현안 논의
면허취소법 개정 촉구 만성질환사업 개선 논의

  • 승인 2026-01-22 16:10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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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의사회가 21일 제38차 정기총회를 개최해 회계를 보고하고 의료 현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사진=임병안 기자)
대전 서구의사회(회장 이호·호재활의학과의원 원장)가 1월 21일 서구 둔산동 캐피탈타워에서 제38차 정기총회를 갖고 시민건강 증진에 남달리 기여한 회원에게 시상했다. 서구의사회는 지난해 회계감사를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회계 투명성을 한층 높였고, 임원과 이사의 전문성 함향을 위한 워크숍을 갖고 인공지대 시대의 의사 역할과 서구의사회 발전방안에 대한 설문조사 발표 및 토론시간을 가졌다

이호 서구의사회장은 "대전과 충남의 행정을 통합하는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는 중으로 의료계에서 거대 의료권 실현 가능성에 대해 준비가 필요한데, 서구가 메디컬허브 역할을 준비해야 한다"라며 "3월 시행하는 통합돌봄에서도 회원들의 참여를 이끌어 본사업의 성공적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함께 이뤄진 시상에서 서구청장 표창에 ▲을지대병원 유대선 교수 ▲마라톤정형외과병원 이정범 원장이 각각 수상하고, 서구의회 의장 표창에 ▲휴정신건강의학과 의원 김준호 원장 ▲명안과의원 윤용준 원장이 시민 건강증진 공로로 수상했다. 이어 더젠병원 김광섭 병원장과 뉴진성형외과 권유진 원장이 봉사활동 실천 공로로 서구의사회장 표창을 받았다. 김영일 충청외과의원 원장에게는 공로상이 수여됐다.

시상을 마치고 이어진 토론에서 서구의사회 회원들은 면허가 취소된 50대 의사가 스스로 생을 마감한 사건을 돌아보고 "의료와 무관한 범죄로 면허를 박탈하는 현행 면허취소법을 즉각 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사업이 본 사업으로 전환되면서 본인 부담금이 늘어나 환자와 의료기관의 불편이 커진 가운데 건강생활실천지원금 포인트를 건강보험공단을 통해 차감하는 방안을 도입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한편, 이날 서구의사회 총회에는 임정혁 대전시의사회장과 나상연 대전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서철모 서구청장, 장종태 국회의원, 조규식 서구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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