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서정렬 교수 신간 '부동산 리터러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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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서정렬 교수 신간 '부동산 리터러시' 출간

부동산 시장 문해력 강조
4대 변수 상호작용 분석
실전 데이터 활용법 제시
김현아·서우빈 공동 저술

  • 승인 2026-01-26 10:1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영산대학교 서정렬지.
서정렬 교수 신간 '부동산 리터러시' 책 표지./영산대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부동산학과 서정렬 교수가 부동산 시장의 메커니즘을 정밀하게 분석한 신간 '부동산 리터러시'를 펴냈다.

이번 저서는 단순히 부동산 매수 기술을 전수하는 일반적인 재테크 서적과 달리, 시장을 움직이는 구조적 원리를 이해하고 수많은 정보 속에서 진의를 파악하는 '부동산 문해력'에 집중했다.

서 교수는 김현아 가천대 초빙교수(전 국회의원), 서우빈 연세대 연구원과 공동 집필을 통해 부동산 시장을 읽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책에서는 2019~2021년의 급등기와 이후 조정기, '영끌' 현상과 전세 사기, 서울과 지방의 양극화 등 최근의 굵직한 사건들을 구조적 관점에서 재해석했다.

특히 인구 감소, 금리 변동, 정부 정책, 심리적 기대감이라는 네 가지 핵심 변수가 어떻게 상호작용하며 지역별 탈동조화를 일으키는지에 대해 상세한 풀이를 담았다.

실질적인 데이터 활용 능력 강화에도 무게를 두었다. 국토교통부 보도자료와 한국부동산원 포털 등 공신력 있는 기관의 데이터를 직접 모니터링하는 법은 물론, 주간 가격 동향과 거래량, 전세지수를 입체적으로 분석하는 노하우를 안내한다.

또한 최근 부상한 생성형 AI와 프롭테크 플랫폼을 정보 편향 없이 활용하는 전략도 수록했다.

서정렬 교수는 "부동산 시장의 흐름에 대해 막연한 예측을 내놓기보다 스스로 무엇을 근거로 판단할 것인지 답을 찾는 나침반 역할을 하고자 책을 썼다"라고 출간 배경을 밝혔다.

공저자인 김현아 교수는 정책적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더했고, 서우빈 연구원은 청년 세대의 주거 감각을 분석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시각을 보탰다.

한편 서 교수는 가천대에서 도시계획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서울연구원과 주택산업연구원 등을 거쳤으며, 현재 영산대에서 도시 및 주거 부동산 분야의 융합 연구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그는 생성형 AI와 도시·부동산, 인구 감소 시대 도시 재생 전략 등 다수의 저작을 통해 학계와 업계에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해 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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