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관광재단, 여행경비지원 ‘고창한밤’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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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문화관광재단, 여행경비지원 ‘고창한밤’ 사업 본격화

  • 승인 2026-01-28 11:51
  • 신문게재 2026-01-29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고창군청 수정
고창군청
전북특별자치도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외부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행경비지원 사업 '고창 한밤'을 2026년에도 지속 추진한다.

'고창 한밤'은 고창을 방문하는 여행자를 대상으로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체류형 관광 지원사업으로, 관광객의 체류를 유도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5년에는 211팀(602명)이 참여해 약 1억 원 이상의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창출했으며, 참가자(신청자) 중 서울·경기권 비중이 35%, 30~40대가 약 80%를 차지하는 등 외부 핵심 소비층 유입 성과를 보였다.

2026년 '고창 한밤'은 2월부터 본격 운영되며, 운영 안정화를 위해 사전 모집제로 진행된다. 사전 모집 신청 기간은 1월 20일부터 2월 25일까지로, 총 4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모집 인원 충원 시 조기 마감된다.

여행경비지원금은 고창 사랑 카드 충전금으로 지급되며, 참가자의 부담을 완화하고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정산 서류를 간소화했다. 또한 무단 불참을 방지하기 위해 팀당 참가비 1만 원을 선납하되, 여행 완료 시 전액 환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지역 화폐 지급을 통해 지역 내 소비와 재방문을 유도하고, 재방문이 어려운 타 지역 거주자의 경우에는 고창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고창 마켓'을 통해 사용 가능하도록 해 지원금 활용도를 높였다.

조창환 고창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 "사업 운영 방식을 개선해 참여 편의를 높이고, 관광객의 소비가 지역 경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통해 고창 관광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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