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종합사회복지관, 고립·위기 1인가구 지원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수행기관 공동 협약 체결

  • 사람들
  • 뉴스

관저종합사회복지관, 고립·위기 1인가구 지원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수행기관 공동 협약 체결

심리상담서비스 제공기관 건양사이버대 산학협력단 마음건강심리상담센터, 영양급식서비스 수행기관 모두의밥상 협동조합, 주거안정서비스 수행기관 정리학교 함께

  • 승인 2026-02-02 17:31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clip20260202172336
관저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정순)은 2월 2일 건양사이버대학교 융복합실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인 가구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고립과 위기 상황에 놓인 1인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 수행기관 공동협약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clip20260202172355
이번 협약은 심리적 어려움, 식생활 취약, 주거환경 문제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업 총괄기관인 관저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심리상담서비스 제공기관인 건양사이버대학교 산학협력단 마음건강심리상담센터(센터장 임숙희), 영양급식서비스 수행기관인 모두의밥상 협동조합(대표 최순례), 주거안정서비스 수행기관 정리학교(대표 최학근)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하고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clip20260202172414
협약에 따라 각 수행기관은 전문 영역을 기반으로 △심리상담 지원 △영양 급식 지원 △주거환경 개선 및 주거안정 지원 등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복지관은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연계, 사례관리 등을 총괄해 지원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clip20260202172430
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 서비스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 내 고립과 사회적 단절 위험에 놓인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히 연계함으로써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삶의 질 회복을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관저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최근 1인가구 증가와 함께 사회적 고립 문제가 중요한 지역사회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전문성을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참여 수행기관 관계자 역시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전했다.

clip20260202172450
박정순 관장은 “저희 관저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위기와 고립 가구 발굴을 강화하고, 다양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주민들이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행정수도법 논의 물꼬 트나… 28일 소위 유력
  2.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3. 기후부, 전력망 주민참여 확대 개정안 입법예고… 대전서 집회 지속
  4. [2026 국감] 국립대 통합 성패 쟁점…충남대·공주대 재추진, 충북대·교통대는 무산
  5. 대전 도안2-13지구 도시개발(가칭) 추진… 유성구, 주민 공람 진행
  1. '6년 공회전' 대전역세권 개발의 민낯… 500억 손실에도 한화 철수
  2. STN 스포츠, 레쥬와 골프 예능 '골당 TV' 11월 첫 방송
  3. 대전역세권 사업 2027년 재공모 들어간다… 환승센터 등 나눠 공공투자 전환 여지도
  4. 정규직-비정규직, 갈수록 벌어지는 임금 격차
  5. 구민 등진 국민의힘…대덕구의회 원구성 또 불발

헤드라인 뉴스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지역 최대 숙원 사업 중 하나인 대전의료원 건립과 관련 대전시가 구체적인 기능과 설계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논의에 본격 시동을 건다. 시공사 선정 절차를 앞두고 주민 의견청취와 전문가 포럼을 잇달아 열고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에 대비한 공론화 작업에 나서는 것이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1월 중 대전의료원 시공사 선정을 위한 기술제안방식 공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술제안방식은 참여 업체가 의료원의 공간 구성과 시공계획 등을 직접 제안하고 이를 평가해 시공사를 선정하는 절차다. 단순히 정해진 설계에 따라 업체를 선정하는..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대전시가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금연지도원을 배치하고 금연구역 내 흡연 과태료를 인상했지만 일부 자치구에서는 수년째 적발 실적이 없어 정책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지역 내 금연구역은 5만여 곳에 달하는 반면, 현장 점검과 계도를 담당하는 금연지도원은 35명에 그쳐 관리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역 내 금연구역은 5만 580곳이다. 자치구별로는 서구가 1만 4881곳으로 가장 많고, 유성구 1만 4721곳, 중구 7327곳, 대덕구 6898곳, 동구 6749곳이다. 시청 소관 금연구역은 4곳이다...

청와대·국회·부처 이전 감안한 청주공항 시설 확충 필요
청와대·국회·부처 이전 감안한 청주공항 시설 확충 필요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정부 부처 이전 등 '행정수도 완성' 계획에 따라 행정수도 관문인 청주국제공항의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미 공항이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넘을 정도로 이용객이 늘어난 데다, 정상외교와 국제회의, 공무출장 등까지 수요가 급증할 수밖에 없는 만큼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과 인프라를 갖춰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비례)이 22일 제공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청주공항의 국제선 여객터미널은 연간 152만 명을 수용할 수 있지만, 2025년 실제 국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