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공유대학' 357명 선발… RISE 체계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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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공유대학' 357명 선발… RISE 체계로 새 출발

13개 대학·357명 참여
RISE 체계로 운영 고도화
4개 미래 전략 전공 운영
기업 수요 기반 실무 교육

  • 승인 2026-02-03 08:2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60203-041-(첨부) 부산공유대학 출범식
부산공유대학 출범식./부산대 제공
부산대학교 부산공유대학본부가 지난달 29일 벡스코에서 출범식을 열고 지자체와 대학, 산업계가 협력하는 미래형 융합인재 양성의 새 막을 올렸다.

부산대 부산공유대학본부는 지난 1월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2026 부산공유대학 출범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공유대학(BSU)은 부산지역 13개 4년제 대학이 참여해 미래 신산업을 선도할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공동 교육 체계로 부산대가 주관한다.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로 전환되며 교육과정과 운영체계가 한 단계 고도화됐다.

지역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해 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이들의 지역 정주를 이끌어내는 선순환 생태계 구축이 최우선 목표다.

2026학년도 부산공유대학은 오는 3월 개강해 본격적인 학사 운영에 들어간다.

올해 선발된 357명의 학생은 미래모빌리티, 해양미래산업, 클린에너지, AI혁신 등 4개 전공 분야에서 교육을 받는다. 수업은 13개 참여대학의 인프라를 공유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된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동근 부산공유대학본부장과 김귀옥 부산시 청년산학국장, 임영호 HD현대마린솔루션테크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을 약속했다.

임영호 대표는 "기업이 교육 성과를 함께 만드는 동반자로서 산업 현장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동근 본부장은 "교육 성과를 학생과 기업의 만족을 기준으로 점검하겠다"며 "수요자 중심 교육이 부산 산업 구조 발전으로 이어지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출범식 후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학사 운영 안내와 전공별 학업 계획 수립을 위한 밀착 지원이 이뤄졌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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