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 외국인 연수생 대상 설맞이 한국문화 체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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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 외국인 연수생 대상 설맞이 한국문화 체험 운영

어학연수생 140여 명 참여…전통놀이·음식 체험으로 문화 이해 높여

  • 승인 2026-02-04 16:02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강동대학교 글로벌교육원, 외국인 어학연수생 대상 ‘설맞이 한
강동대 글로벌교육원 외국인 어학연수생 대상 '설맞이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진.(강동대 제공)
강동대학교 글로벌교육원 부설 한국어교육센터는 3일 외국인 어학연수생 140여 명을 대상으로 '설맞이 한국문화 체험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의 대표 명절인 설을 주제로 외국인 연수생들이 전통문화와 생활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비교과 활동으로, 교실 중심의 언어 교육을 넘어 실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어 학습 효과와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행사는 설의 유래와 의미, 명절과 관련된 주요 한국어 표현 소개를 시작으로 복주머니 키링 만들기, 가래떡·한과·식혜 등 전통음식 시식, 윷놀이·제기차기·투호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연수생들의 한국어 수준을 고려해 단계별·참여형 방식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통놀이 체험 시간에는 국적이 다른 학생들이 팀을 이뤄 협동과 소통을 경험하며 문화 교류와 공동체 의식을 함께 높였다.

참가 학생들은 한국의 명절 문화를 체험하며 한국어 사용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강동대 글로벌교육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어학연수생들이 언어와 문화를 동시에 이해하고 학교생활에 대한 안정감과 소속감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강동대학교 글로벌교육원은 2023학년도 1학기 외국인 어학연수생 유치를 시작한 이후 교육 프로그램 고도화와 학생 지원을 지속해 현재 260여 명의 외국인 어학연수생과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비교과·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학생의 안정적인 학습과 정주를 지원할 계획이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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