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청자배 초등 축구 동계 페스티벌 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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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청자배 초등 축구 동계 페스티벌 6일 개막

꿈나무 64개팀 1500여 명 선수단 참가
반값여행 연계 체류형 전지훈련

  • 승인 2026-02-04 11:41
  • 이재선 기자이재선 기자
1- 강진청자배 축구동계 페스티벌
전남 강진군 축구동계 페스티벌./강진군 제공
전국 각지의 초등학교 축구 유망주들이 스포츠메카 전남 강진군에 모여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2026 강진청자배 초등 축구 동계 페스티벌'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대회는 전남축구협회가 주관하고, 강진군이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전국 단위 유소년 축구 행사로, 총 64개팀 1,5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초등축구대회는 선수 1명 참가로 2배의 효과를 더하는 효자종목으로, 대회 기간 방문하는 학부모들과 함께 강진 반값여행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구경기장은 강진종합운동장, 청자2구장에서 진행되며, 청자1구장은 선수들이 몸을 풀 수 있게 연습구장으로 운영된다. 참가팀 전원은 관내 숙박시설을 이용할 계획이며, 선수 및 팀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7일간 체류 예정이며, 이로 인해 생활인구 약 10,500명이 유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회를 통해 약 10억 8천만 원 규모의 지역경제 효과가 기대된다. 이는 선수단의 숙박, 식사, 소비활동 등을 포함한 7일간의 직접 소비 효과를 기준으로 산출된 수치다. 실제로 지역 상권과 숙박업계, 음식점 등이 대회를 앞두고 기대감을 보이고 있으며, 비수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진 반값여행은 포털사이트에서 '강진 반값여행'을 검색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여행을 마친 뒤 강진에서 소비한 금액의 50%를 개인은 최대 10만원, 2인 이상 팀은 최대 20만원까지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는 방식이다. 신청 절차도 간편해 설 명절을 맞아 고향 방문과 여행을 함께 계획하는 출향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대회 시설물 점검, 제설 작업 등을 통해 대회 일정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며 "동시에 강진을 온 선수들이 부상 없이 본인의 기량을 맘껏 발휘하고, 반값여행과 함께 좋은 추억도 쌓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이재선 기자 wotjs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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