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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람사르습지도시가 최근 지역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5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군 관계자, 유관기관, 전문가, 지역활동가, 지역주민 등 20명으로 구성된 습지 도시 지역관리위원회는 고창군의 습지 보전·관리 전반에 대해 논의하고 람사르 습지 도시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습지 도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운곡 람사르 습지 인프라 구축 및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창군은 지난해 고창군 생태관광 주민 사회적 협동조합과 협력해 1억8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운곡 람사르 습지 일원에서 다각적인 습지 도시 사업을 전개했다.
'운곡습지 논둑 습지복원' 및 '운곡 습지 학교', '반딧불이 생태여행'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탐방객 편의 향상을 위한 운곡습지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주요 사업인 '운곡 람사르 습지 센터 건립사업'은 오는 8월 착공해 내년 말까지 전시관과 교육실 등을 갖춘 습지 교육과 생태관광의 거점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향후 활용 방안에 대한 지역관리위원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운곡습지 주차장-고창 세계유산 고인돌 박물관 주차장 구간 순환 버스' 운영은 지역관리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오는 3월 시범운영과 8월부터 정식운행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2월 자연생태안내인 양성 교육을 시작으로 5월 사생대회, 10월 생태관광 페스티벌 등 주민이 주도하고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연중 이어진다.
오미숙 고창군 관광복지국장은 "습지 도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주민과 자연이 공존하는 세계적 생태관광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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