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귀뚜라미 문화재단 장학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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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귀뚜라미 문화재단 장학금 수여

70명에 5000만원 지원

  • 승인 2026-02-08 10:10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고창군-귀뚜라미 장학재단, 모범학생장학금 수여식(1)
전북 고창군이 지난 6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6년 귀뚜라미 문화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고창군 제공
전북 고창군이 지난 6일 군청 5층 회의실에서 '2026년 귀뚜라미 문화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김영식 고창군 부군수와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 장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귀뚜라미 문화재단은 귀뚜라미보일러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 출연으로 설립해 1985년부터 매년 장학금(7만여명, 550억원)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고창군 지원 대상은 중·고등학생 60명과 대학생 10명으로 70명이 선정돼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중·고등학생은 성적 우수, 예·기능 특기, 저소득, 모범추천의 4가지 분야에서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선발됐으며 대학생은 공개 모집을 통해 학업 성적과 생활 정도를 고려해 장학생으로 뽑혔다.

고창군에서는 지역 인재육성에 힘을 보태준 최진민 회장의 공로에 감사를 표하며 군민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은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응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식 고창군 부군수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소중한 장학금을 지원해 준 귀뚜라미 문화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학생들이 이번 장학금을 발판 삼아 학업과 진로에 전념해 고창을 넘어 대한민국을 빛낼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은 이번 장학금 지원 외에도 지역 인재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인재 육성 정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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