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재단, 국내 최초 유네스코 미디어·정보 리터러시 얼라이언스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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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미디어재단, 국내 최초 유네스코 미디어·정보 리터러시 얼라이언스 가입

글로벌 미디어교육 네트워크 합류… 해외교육·국제 협력 본격화
2025년 해외 미디어교육 17개국·8,622명 운영… K-미디어교육 글로벌 확산

  • 승인 2026-02-09 10:13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제10회 미디어교육 국제 컨퍼런스
유네스코 MIL 주간에 개최한 '2025 제10회 미디어교육 국제 컨퍼런스'
‘한국을 넘어 세계로!’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최철호, 이하 '재단')이 국내 미디어교육 기관 최초로 유네스코 MIL(Media & Information Literacy, 미디어·정보 리터러시) 얼라이언스에 가입했다.

유네스코 MIL 얼라이언스는 미디어 리터러시 강화를 위해 활동하는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로, 미국의 Common Sense Media, 영국의 BBC, 프랑스의 CLEMI 등 100개국 이상 380여 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 네트워크는 미디어 리터러시 관련 국제 활동을 지원하며, 연구 협업과 국제 컨퍼런스 등을 통해 전 세계 시민의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재단은 이번 가입을 통해 국내 미디어교육을 대표하는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인했고, 그간 축적해 온 미디어교육 성과를 글로벌 협력 구조 안에서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재단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발표한 중장기 로드맵을 바탕으로 미디어교육의 글로벌 확산을 본격 추진해 왔다. 재외국민과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해외 미디어교육을 확대해 17개국 8,622명에게 교육을 운영하며 K-미디어교육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미디어교육과 허위조작정보 국제 컨퍼런스, 팩트체크 세계대회 등 국제 행사를 통해 해외 전문가와 함께 AI 등 주요 글로벌 의제를 논의하고, 국제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재단은 이번 유네스코 MIL 얼라이언스 가입을 계기로 글로벌 미디어·정보 리터러시 주간 등 유네스코 주관 국제 행사와 연계한 사업 홍보를 추진하고, 해외 전문가 풀을 활용해 국제 공동 연구, 자문, 교육 콘텐츠 개발 등 국제 협력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철호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이번 유네스코 MIL 얼라이언스 가입은 재단이 국내를 넘어 세계와 연결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대한민국 미디어교육의 성과를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의 중심 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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