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 협의체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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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 협의체 출범

  • 승인 2026-02-10 11:48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고창군 통합지원협의체 출범식
고창군이 최근 통합지원협의체 출범식을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전격 시행을 앞두고,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통합지원협의체를 본격 가동한다.

10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통합지원협의체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열었다. 협의체는 돌봄이 필요한 군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통합돌봄 정책을 심의·자문하고, 다양한 서비스 제공기관 간의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민·관 협력 기구다.

협의체는 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며, 보건·의료, 복지, 주거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서비스 제공기관 대표 등 총 17명의 위원으로 꾸려졌다. 지역 특성에 맞는 돌봄 모델 발굴과 효율적인 서비스 전달 체계 구축을 위한 자문 및 심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진행된 첫 회의에서 우리 군의 통합돌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의체 운영 방향 및 기관 간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인구 고령화와 가구 구조의 변화로 돌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이번 협의체 출범은 지역 복지 서비스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각 분야 전문가들과 긴밀히 소통하여 소외되는 군민 없이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통합돌봄 행정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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