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보건소, 재가 치매 중점관리 대상자 안심돌봄 꾸러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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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보건소, 재가 치매 중점관리 대상자 안심돌봄 꾸러미 지원

  • 승인 2026-02-10 11:47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보건소, 재가치매환자 물품배부2
고창보건소가 최근 재가치매환자 물품을 배부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보건소가 치매 환자의 일상 돌봄과 안전 강화를 위한 '안심 돌봄 꾸러미' 지원에 나섰다.

10일 고창군에 따르면 배부 물품은 영양보충 식품, 누룽지, 한방 파스 등으로 재가 치매 환자의 건강 유지와 일상생활 지원에 도움이 되는 품목으로 구성됐다. 물품은 3월 말까지 치매 안심 센터와 관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를 통해 직접 배부될 예정이다.

이번 물품 지원은 노인 인구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돌봄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재가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방문 관리와 함께 실질적인 돌봄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창군은 보건소와 치매 안심 센터를 중심으로 보건지소·보건진료소가 함께 참여하는 권역별 관리체계를 구축해 관내를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재가 치매 환자 관리반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각 권역별 관리반은 치매 안심 센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가 협력해 재가 치매 환자에 대한 기초건강관리, 인지 상태 점검 및 우울증 검사, 쉼터 프로그램, 맞춤형 사례관리 연계 등 촘촘한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유병수 고창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재가 치매 환자가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치매 돌봄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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