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향경 정읍시의회 의원 출판기념회 성료

  • 전국
  • 광주/호남

서향경 정읍시의회 의원 출판기념회 성료

“약자 중심 정책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다”

  • 승인 2026-02-10 11:45
  • 신문게재 2026-02-11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의회 서향경 의원의 출판기념회가 지난 7일 시민과 내빈들의 축하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수성동 산림조합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서 의원의 의정활동과 정책 성과를 조명하며, 간호사 출신으로서 보건복지와 보건환경 분야에서 이어온 실천적 행보가 주목받았다. 또한 여성 정치인으로서 아이와 가족, 취약계층의 삶을 정책의 중심에 두어온 점도 큰 공감을 얻었다.

이날 축사에 나선 전북과학대학교 간호학과의 송명희 교수는 "서향경 의원의 의정활동은 한 명의 정치인이 아닌, 현장을 아는 간호전문가가 기록한 공공의 보고서와 같다"며 "생명을 지키는 돌봄의 가치가 조례와 예산으로 제도화된 과정"이라고 평가했다.



서향경 의원은 보건복지 분야에서 심폐소생 응급의료 지원 조례 제정, 자동 심장충격기 설치 확대, 정신건강 위기 대응 체계 구축,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조례 등을 통해 시민의 건강권을 강화해 왔다. 또한 폐의약품 관리체계 질의와 만성질환자 삶의 질 향상 촉구 등 생활밀착형 보건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사진 보도자료
서향경 정읍시의회 의원이 지난 7일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고 있다./서향경 의원 제공
보건환경 분야에서도 석면 안전관리 조례 제정, 화학물질 안전관리 강화, 플라스틱 환경오염 대책 촉구,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안전대책 점검 등 예방 중심의 정책을 강조했다.



명예환경감시원 운영 조례와 지속 가능한 목재 이용 조례 등 환경이 곧 건강이라는 관점을 의정활동에 반영해 왔다는 평가다.

송 교수는 "간호사가 정치에 참여할 때 지역사회에 얼마나 깊이 있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귀한 사례"라며 "서 의원의 활동은 치료 이후가 아니라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 중심의 건강정책"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축사자로 나선 강봉원 전 KT본부장은 서 의원을 "정읍시의회의 조례안 제조기"라고 표현했다. 그동안의 조례 제. 개정은 27건, 5분 발언은 24건으로, 정읍시의회 대략적 평균이 15건, 13건임을 감안 하면 놀라운 수치라며, 이는 그만큼 시민의 불편에 귀 기울이고 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공부했다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서 의원의 정책 철학과 실천을 담은 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정치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안전공업 참사 대표 사죄! 참사 원인에 묵묵부답 '왜 불 안끄셨어요'
  2. 안전공업 화재 참사 대표 유족에 공식 사과…막말 논란은 침묵
  3. 대전성모병원, 4월 1일 어깨관절 치료와 재활 건강강좌
  4. 세종시 '엘리트 선수' 라인업 보강… 올해 전력 강화
  5. [대입+] 3월 학평이 보여준 수능 변수… 선택과목 격차와 사탐런 주목
  1. 대전경찰청, 2026 프로야구 개막전 안전사고 대비 나서
  2. [재산공개] 충청권 국립대 총장·병원장, 교육감 재산 증가
  3. [대학가 소식] 서해랑길 1640㎞ 걸으며 기록한 사회복지 현장
  4. 대전대 대전한방병원, 4월 1일부터 '여성통합종양병동' 개설
  5. 국가소방동원령 이후 이어진 생존 정황… 통화·신고기록이 구조 공백 밝힐까

헤드라인 뉴스


“1시 58분에 마지막 통화”… 구조 공백 밝혀지나

“1시 58분에 마지막 통화”… 구조 공백 밝혀지나

국가소방동원령까지 내려졌던 대전 안전공업 화재 당시 일부 희생자가 그 이후에도 한동안 생존해 있었던 정황이 확인되면서, 경찰이 확보에 나선 119 신고기록과 통화내역이 당시 구조 공백을 밝힐 단서가 될지 주목된다. 대전경찰청은 26일 브리핑에서 당시 상황을 복원하기 위해 피해자별 통화내역과 119 신고기록 등에 대한 자료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화재 발생 이후 현장 안팎에서 오간 통화와 신고 시점을 대조해 피해자들의 생존 시간과 구조 요청 경위, 대피 상황 등을 확인하겠다는 취지다. 앞서 유가족 측은 중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희생자..

[재산공개] 이장우 대전시장 29억…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마이너스 3억
[재산공개] 이장우 대전시장 29억…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마이너스 3억

충청권 광역단체장 4명 가운데 김태흠 충남지사를 제외한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지사 등 3명의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충청권 시도의장 4명 중에는 이양섭 충북도의장이, 대전 5개 구청장 중에는 서철모 서구청장이 가장 재산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직자 재산현황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충청권 4개 시·도지사 가운데서는 이장우 대전시장이 29억 6000만 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전년보다 9300만 원 늘어난 규모다...

한화 이글스, 28일 대전서 2026 KBO리그 첫 승 노린다
한화 이글스, 28일 대전서 2026 KBO리그 첫 승 노린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2026 KBO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한화는 개막전 선발투수로 외국인 용병 투수 윌켈 에르난데스를 낙점했다. 베네수엘라 출신 에르난데스는 우완 스리쿼터 유형으로 최고 156㎞, 평균 150㎞ 이상의 구속을 자랑한다. 특히 지난 시범경기에서 두 차례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4.50의 기록했다. 다소 아쉬운 성적이지만, 이닝당 출루 허용(WHIP·0.90)과 피안타율(0.167) 등의 세부 지표는 준수하는 평가를 받는다. 키움은 지난 시즌 8승 4패, 평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화재 참사 희생자에게 사과하는 안전공업 대표이사와 상무 화재 참사 희생자에게 사과하는 안전공업 대표이사와 상무

  • ‘골든타임을 사수하라’ ‘골든타임을 사수하라’

  • 서산 석유비축기지 시찰하는 이재명 대통령 서산 석유비축기지 시찰하는 이재명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