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의회, 이영복·윤재실 의원 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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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의회, 이영복·윤재실 의원 자유발언

다자녀 감면 확대·보행환경 개선 촉구
소각장 후보지 전면 배제 요구

  • 승인 2026-02-11 18:49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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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의회는 11일 열린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영복 의원과 윤재실 의원이 자유발언을 통해 각각 다자녀 감면 확대·보행환경 개선, 동구 인접 생활권 소각장 후보지 전면 배제를 촉구했다.

이영복 의원은 "송림체육관은 다자녀 이용료를 50% 감면하는데, 동구문화체육센터는 10%에 그쳐 5배 차이가 난다"며 형평성 문제를 지적했다. 이어 보행환경과 관련해 "보도와 차도 구분이 없는 골목길, 부족한 실버존, 노후 보도블록과 불법 적치물로 보행 약자가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동구 공공시설 다자녀 감면 50% 상향 ▲조례 개정 ▲보행자 위험 구간 정비 ▲무장애 보행환경 조성 ▲실버존 확대 및 안전시설 확충 등을 제안했다.

윤재실 의원은 청라소각장 대체시설 입지 선정 과정에서 동구 인접 생활권이 후보지로 거론되는 문제를 지적하며 "이는 단순한 시설 문제가 아니라 주민 건강권과 제물포구 출범 이후 정주 여건을 좌우하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동구 인접 후보지 전면 배제 원칙 및 공식 의견서 제출 ▲절차·평가기준 공개 ▲전략환경영향평가에 생활권 영향 반영 ▲폐기물 감량·재활용 중심 광역 로드맵 강화 등을 촉구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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