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독립운동 거점공간 ‘흥동장학당’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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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독립운동 거점공간 ‘흥동장학당’ 현장 점검

  • 승인 2026-02-12 13:14
  • 신문게재 2026-02-13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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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독립운동 거점공간 '흥동장학당' 전경./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지난 10일 성내면에 위치한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 '흥동장학당'을 방문해 관리·보존 현황을 점검했다.

흥동장학당은 1931년 건립된 곳으로, 3·1운동 직전 일본 유학생들의 2·8 독립선언을 주도했던 독립운동가 백관수 선생을 비롯한 장학계원들이 상해임시정부에 보낼 독립자금을 모으고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세운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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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독립운동 거점공간 '흥동장학당' 표지석./고창군 제공
항일 애국지사들의 뜻이 깃든 지역의 소중한 역사 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고 과장은 흥동장학당 관리사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시설 보존 상태와 향후 관리 방향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고미숙 문화예술 과장은 "흥동장학당은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라 지역 독립운동사의 중요한 현장"이라며 "역사적 의미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보존과 관리에 더욱 세심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 보존과 활용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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