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설 연휴 기간 분야별 종합대책 추진

  • 충청
  • 충북

괴산군, 설 연휴 기간 분야별 종합대책 추진

  • 승인 2026-02-13 08:03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괴산군청 전경 [2] (1)
괴산군이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분야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군은 13일부터 19일까지 군청 당직실에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한다.



센터에서는 전기, 가스, 쓰레기, 상·하수도 등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생활 민원을 접수하고 신속하게 처리한다.

응급환자 발생 대비 보건소 내 비상진료상황실도 가동된다.

상황실에서는 비상 응급의료 지원체계를 유지해 의료 공백을 방지하고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안내한다.

산불 발생을 막기 위한 산불방지대책본부도 운영해 철저한 감시 태세를 갖추고 다중이용시설의 시설물 안전성, 소방, 가스, 전기 등 분야별 사전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아울러 교통상황반을 운영해 불법 주·정차 계도 및 대중교통 불편 사항을 해결하는 등 귀성객들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한다.

군은 설 성수품 물가안정 및 관리를 위해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하고 성수식품 위생 점검도 강화한다.

여기에 사회복지시설 위문,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살핀다.

이러한 가운데 군이 11일 관내 취약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군은 이날 안전정책과, 건설교통과 합동 점검반을 꾸려 시설물 안전등급이 'E등급'으로 관리되고 있는 불정면 하문리 일원 제방에 대한 안전 점검을 펼쳤다.

점검에서는 제방의 침식 및 세굴 여부, 사면의 토사 유실, 침하, 요철 발생 여부, 수목 및 잡목 식생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위험요인을 사전 해소했다.

여기에 군은 설 연휴 기간 귀성객과 차량의 대규모 이동으로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에 따른 방역 활동도 강화한다.

군은 귀성 시작 전인 13~14일과 연휴가 끝난 직후인 19~20일을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운영해 바이러스 유입을 원천 차단한다.

아울러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해 가용 가능한 모든 소독 자원을 활용 축산 농가와 방역 취약 지역을 집중적으로 소독한다.

특히 괴산증평축협 공동방제단과 협력해 방제 차량 3대와 드론을 투입 소규모 농가, 밀집 사육 농가 등 총 200호에 대해 빈틈없는 상시 소독을 지원한다.

송인헌 군수는 "설 연휴 기간 귀성객,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고 철저한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의원 후보군 릴레이 인터뷰] 15선거구 김창연 "주민 불편 가장 가까이서 해결"
  2. 대전시체육회 카누 김소현·조신영, 태극마크 획득 쾌거
  3. 대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지역 축제로…'2026 책잼도시대전'
  4. 6년만에 또다시 만취 음주운전 40대 공직자 법원서 벌금형
  5. 유성선병원, 무주군과 주민 건강증진 상호 협력체계 구축
  1. 최민호 세종시장 "행정수도특별법, 여당 단독이라도…"
  2. 천안시, 고용 부담 덜기 위한 1분기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신청받아
  3.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소외된 이웃 없는 복지대전 뒷받침"
  4. '화재 예방 철저히' 한전원자력연료 노사 합동 안전점검
  5. 천안시, '장애인 생활밀착형 체육 서비스' 시동...건강 운동 비롯한 심리 상담 등 통합 서비스

헤드라인 뉴스


또다시 단전위기 둔산전자타운…관리비 납부 갈등 봉합 `난항`

또다시 단전위기 둔산전자타운…관리비 납부 갈등 봉합 '난항'

전제자품 전문상가인 대전 둔산전자타운이 점포 입점상인 간의 관리비 징수와 집행 주체에 대한 갈등으로 쇠락을 거듭하고 있다. 전기요금조차 납부하기 어려워 또다시 단전 경고장이 게시됐고, 주변 상권 역시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일 찾은 대전 서구 탄방동의 둔산전자타운은 입구부터 단전을 예고하는 안내문이 붙은 채 손님을 맞이하고 있었다. 전기요금을 오랫동안 연체한 탓에 1차 복도와 편의시설부터 단전을 시작해 2차 엘리베이터와 급수용 그리고 상가점포와 사무실까지 단전에도 납부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건물 전체에 단전이 이뤄질 수 있..

영재고·과학고 의·치대 진학 감소세 "이공계 중시 정책 효과"
영재고·과학고 의·치대 진학 감소세 "이공계 중시 정책 효과"

영재고·과학고 학생들의 의·치대 진학률이 감소하고 있다. 이공계 인재 육성을 위한 제도적 장치와 함께 이재명 정부의 과학기술 중시 정책 기조 등이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영재학교와 과학고를 졸업한 학생들의 의대 진학이 2024학년도 대비 2026학년도 42% 감소했다. N수생을 포함한 수치로, 2024학년도 167명에서 2026년 97명으로 줄었다. 의대 정원이 대폭 늘어난 2025학년도엔 157명이 의대에 진학했..

대전 원도심, 문화로 다시 숨 쉬다…도시재생과 예술의 결합
대전 원도심, 문화로 다시 숨 쉬다…도시재생과 예술의 결합

대전 원도심은 오랜 시간 지역 문화예술의 뿌리 역할을 해왔지만, 도시 확장과 함께 문화 인프라가 신도심으로 이동하며 점차 활력을 잃어왔다. 공연장과 전시시설, 문화공간이 특정 지역에 집중되면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역시 불균형이 심화됐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대전시가 원도심의 역사성과 문화 자산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도시재생과 예술을 결합한 '3대 특화 문화시설' 조성을 통해 원도심을 다시 문화 중심지로 복원하고, 일상 속 문화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사업이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 대전 도심을 푸르게 대전 도심을 푸르게

  •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