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수박 생산단지 본격 식재 준비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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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수박 생산단지 본격 식재 준비 한창

  • 승인 2026-02-21 09:20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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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식재 준비 중인 고창군 수박 생산단지,/전경열 기자
봄기운이 서서히 감도는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공음면 고창 수박 생산단지 하우스에서는 수박 식재를 앞두고 분주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넓게 펼쳐진 하우스 안에서는 트랙터 엔진 소리가 힘차게 울려 퍼지고, 고운 흙먼지가 피어오르며 본격적인 밭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

토양을 고르게 정리하고, 비닐 피복과 관수 시설을 점검하는 등 고품질 수박 생산을 위한 사전 준비가 꼼꼼하게 진행되고 있다.고창 수박은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 비옥한 토양 조건을 바탕으로 아삭한 식감과 높은 당도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철저한 재배 관리와 체계적인 기술지도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오성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수박은 초기 토양 관리와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식재 전 준비 단계에서부터 철저한 기술지도를 통해 당도와 품질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도 고창 수박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생산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농가 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우스 안을 가득 메운 트랙터의 힘찬 움직임은 곧 탐스럽게 영글 수박을 예고하고 있다. 고창 수박 생산단지는 올여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달콤한 결실을 준비하며 힘찬 출발을 알리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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