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행정안전부 지방정부 혁신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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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행정안전부 지방정부 혁신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승인 2026-02-25 11:47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고창군청 수정
고창군청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정부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대한민국 대표 혁신 지방정부의 위상을 공공히 했다.

24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국 지방정부의 혁신 역량과 주민 체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이번 평가에서 고창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고창군의 혁신 행정이 일시적인 성과를 넘어 조직의 핵심 역량으로 안정적으로 안착했음을 입증하는 결과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고창군은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행정 전 영역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혁신 행정의 모범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로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춘 ▲AI·디지털 기술 활용 서비스 향상 및 AI 대전환(AX) 기반 마련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기존 10종에 달하던 계약 구비서류를 단 1종의 계약이행 통합서약서로 일원화해 불필요한 방문과 업무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공공 웹 혁신을 통해 정보 취약계층의 누리집 접근성을 높이는 등 주민 중심의 스마트 행정을 구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행정 전 영역에서의 균형 있는 성과도 돋보였다. ▲혁신 활동 참여 및 성과 확산을 위해 타 지자체에 고령화 농촌 지역의 인력대응 모델을 제시하는 멘토링 활동에 앞장섰으며, ▲민·관 협력 및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인 일자리와 연계한 우리 동네 복지보안관 활동을 통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고창군-인천공항 고속버스 운행 및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등 군민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인 정책들이 이번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의 주요 요인이 되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군민 행복을 위해 함께 달려온 전 공직자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고창군만의 차별화된 혁신 모델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 군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하고 스마트한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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