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용유 3·1 독립만세기념비에서 '107주년 삼일절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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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용유 3·1 독립만세기념비에서 '107주년 삼일절 기념식' 개최

김정헌 구청장 “3.1정신 토대로 더 나은 미래, 새로운 역사 시작할 것”

  • 승인 2026-03-02 17:11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1-3 보도사진 (인천 중구 107주년 삼일절 기념식)
인천시 중구는 지난 1일 영종국제도시 남북동 소재 '용유 3·1 독립만세기념비 추모 공간'에서 제107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열고, 3·1 만세운동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해 중구의회 의원,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3·1 독립만세기념비 보존위원회, 보훈단체, 자생단체, 주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독립선언문 낭독, 헌화와 분향, 헌시 낭송, 감사패 수여, 기념사와 추모사 낭독, 삼일절 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만세삼창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계승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기념사에서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들의 용기와 희생을 본받아 자유와 민주라는 숭고한 가치를 계승하겠다"며 "민생 중심의 구정을 통해 선진 대한민국과 구민 행복 도시 인천 중구 실현에 힘쓰는 것이 선열들의 뜻을 이어가는 길"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제물포구·영종구 신설로 중구가 새로운 미래를 맞이하는 원년"이라며 "구민의 목소리를 소중히 여기며 지역 현안을 차근차근 해결해 새로운 역사를 성공적으로 열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구청장은 "삼일 만세운동 정신을 토대로 지역사회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중구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매진하겠다"며 애국선열들의 헌신과 희생에 깊은 경의를 표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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