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AI 기반 ‘청렴스런 직장생활’ 브랜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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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AI 기반 ‘청렴스런 직장생활’ 브랜드 구축

인공지능 마스코트 ‘청룡이’ 통해 청렴 조직문화 확산

  • 승인 2026-03-02 17:17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사진3) 인천항만공사 직원들이 청렴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항만정보화실 직원들의 청렴 메세지("관행이라는 묵은 '때'를 박박 벗겨내야, 진정한 청렴의 '때'가 옵니다.") 인증샷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는 청렴을 조직의 핵심 경쟁력으로 삼기 위해 '청렴 특화 브랜드'를 구축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청렴 마스코트 '청룡이'를 중심으로 한 조직문화 혁신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공사는 '청렴스런 직장생활'이라는 브랜드를 내세워 기존 교육 중심 활동에서 벗어나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대표적으로 ▲개인별 청렴거울을 활용한 '청렴 인증샷 챌린지' ▲임직원이 직접 슬로건과 실천 문구를 제안하는 '청렴 메시지 공모전' 등을 운영하며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별도 예산 투입 없이 AI 기술을 활용해 자체 제작한 마스코트 '청룡이'는 웹툰, 카드뉴스, 사내 포스터, SNS 홍보 콘텐츠, 청렴 굿즈 등 다양한 매체에 활용되고 있다. 이를 통해 청탁금지법, 갑질 예방, 직장 내 괴롭힘 방지, 부정부패 신고센터 홍보 등 주요 이슈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며 임직원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경규 사장은 "청렴은 선언이 아니라 모든 구성원이 일상에서 실천해야 할 핵심 가치"라며 "AI 기반 청렴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청렴이 자연스럽게 체화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향후 인천항만공사는 시민 참여형 온라인 청렴 캠페인 확대, 매월 셋째 주 '청렴의 날' 운영, 청렴 우수사례 공유 프로그램 등을 통해 대내외 청렴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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