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구례산수유꽃축제 14일 개막

  • 전국
  • 광주/호남

제27회 구례산수유꽃축제 14일 개막

화이트데이에 피어나는 노란 설렘

  • 승인 2026-03-04 11:49
  • 신덕수 기자신덕수 기자
구
자료사진./구례군 제공
전남 구례군이 오는 3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지리산온천관광지 일원에서 제27회 구례산수유꽃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영원한 사랑, 구례에 피어나는 노란 설렘'을 주제로, 화이트데이와 연계한 감성 테마를 강화했다. 특히 행사장 입구에는 방문객들이 하트 모양 메모판에 소원을 적어 걸 수 있도록 '빛과 사랑의 터널(천년의 약속)'을 조성했다. 산수유꽃이 지닌 '영원한 사랑'의 의미를 체험형 콘텐츠로 확장한 것이다.

대표 프로그램인 산수유열매까기 대회를 비롯해 산수유 골든벨, 산수유 떡메치기 체험, 산수유차 무료 시음회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했다. 어린이를 위한 산수유 캐릭터 키링·드림캐처 만들기, 핀버튼 만들기 체험도 새롭게 확대 운영해 가족 단위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공식 일정은 3월 14일 오전 10시 산수유 시목지에서 풍년기원제로 시작한다. 같은 날 오후 3시 주 행사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손태진, 일레븐, 현진우, 이정옥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띄운다.

축제 기간에는 사랑·설렘·산수유를 키워드로 한 버스킹 공연이 이어지고, 국가무형문화유산 농악 한마당과 읍·면 주민자치 프로그램도 무대에 오른다.

구례군 관계자는 "화이트데이에 시작되는 이번 축제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봄의 추억을 만드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례=신덕수 기자 sds200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교도소 실탄 관리부실 논란… 이전 사업까지 우려목소리
  2. 제1회 세종 마라톤 '모두 런' 성료… 2027년 성장형 대회 기약
  3. 천안중앙도서관, 8월 '체험형 동화구연' 운영
  4. 단국대병원, 입체 정위 유방생검술 200례 달성
  5. 민선9기 대전시 인수위, 이장우표 "일류경제도시' 도마 올린다
  1. 천안법원, 무보험 차량을 운전한 혐의 '벌금 1000만원'
  2. 천안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TF팀 출범…복지정책 청사진 마련
  3.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장 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4. 충남중기청, '2026년 수출 중소기업 스케일업데이' 개최
  5. 충남대·공주대, 규제 걷어내고 대학혁신 실험대에

헤드라인 뉴스


충남대·공주대, 규제 걷어내고 대학혁신 실험대에

충남대·공주대, 규제 걷어내고 대학혁신 실험대에

충남대와 국립공주대가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 규제특례를 부여받으면서 지역 대학 혁신의 새로운 시험대에 올랐다. 학사제도와 현장실습, 인사 운영 규제가 함께 완화되면서 글로컬대학 사업과 앵커(옛 RISE) 사업 추진에 힘이 실릴 것이라는 전망이다. 반면 주요 보직 외부인사 임명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14일 교육부에 따르면 앞서 12일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 지정·변경으로 전국 5개 권역에 모두 16건의 규제특례를 적용했다.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충남대와 공주대에 4건, 순천향대 1건 등 5건의 특례가 부여된다. 충남대와 공주대에는..

대전 소상공인, 월드컵 특수 기대보다 실망... "오전 경기에 분위기 안나네"
대전 소상공인, 월드컵 특수 기대보다 실망... "오전 경기에 분위기 안나네"

"월드컵 분위기가 도통 나질 않으니 손님도 평소와 다를 바 없이 저조해요." (대전 유성구 치킨집 점주) "오전 매출이 조금 늘어났을 뿐 주류 판매가 이뤄지지 않으니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크네요." (대전 서구 피자집 점주) 대전 소상공인들이 기대한 월드컵 특수를 누리지 못해 깊은 한숨을 내뱉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가 12일엔 오전 11시, 다음 경기인 19일엔 오전 10시에 각각 열리다 보니 예년처럼 저녁에 왁자지껄한 분위기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14일 지역 소상공인 등에 따르면 이전보다 저조한 월드컵 분위기에 매출 인..

고유가 폭풍에도 ‘플러스 성장’… 청주공항, 국제선 증가율 ‘전국 1위’ 질주
고유가 폭풍에도 ‘플러스 성장’… 청주공항, 국제선 증가율 ‘전국 1위’ 질주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에 따른 고유가·고환율 쇼크로 국내 항공업계가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청주국제공항이 차별화된 노선 다변화 전략을 앞세워 홀로 '플러스 성장' 기조를 유지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한국공항공사 항공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간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한 여객은 총 40만 1234명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청주공항은 국내 지방공항 중 이용객 규모 '전국 4위' 자리를 더욱 굳건히 하며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전년 동기 대비 국제선 이용객 증가율은 무려 53.2%를 기록하며 전국 공항 중 압..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접시꽃에 담긴 여름 접시꽃에 담긴 여름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 ‘건강한 치아를 위해’ ‘건강한 치아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