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초 총동창회, 4월 18일 통합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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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초 총동창회, 4월 18일 통합행사 개최

거북이마라톤·힐링투어로 동문·주민 함께 모인다

  • 승인 2026-03-12 14:36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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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마라톤 안내문<제공=산청초 총동창회>
경남 산청초등학교 총동창회가 동문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통합총동창회로 전환에 나선다.

산청초등학교 총동창회는 오는 4월 18일 오후 1시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산청 방문의 날, 산청에서 힐링하기'를 주제로 제1회 통합총동창회와 제1회 꽃봉산 거북이마라톤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청초 40회 졸업생부터 112회 졸업생, 재학생, 가족,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방식으로 마련된다.

총동창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동문 중심 모임을 넘어 지역과 함께하는 실용적 동창회 운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행사 1부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이 시간에는 산청 주민과 가족이 함께하는 제1회 꽃봉산 거북이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행사는 기록 경쟁보다 함께 걷고 소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총동창회는 참가자들이 산청의 봄을 느끼고 옛 추억을 나누는 시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2부는 오후 5시부터 다음 날까지 이어진다.

기수별 동창 모임과 함께 산청 명소를 둘러보는 힐링 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 동문들이 고향을 찾아 1박 2일 동안 산청에서 머무는 방식이다.

총동창회는 이번 행사가 지난해 산불과 수해 뒤 침체한 지역 분위기 속에서 동문 방문을 늘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보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삼수 총동창회장은 산청초가 오랜 기간 지역과 함께해 온 학교라며, 올해부터는 형식을 바꿔 지역과 상생하는 동창회로 새 출발하겠다고 밝혔다.

또 전국 동문들이 가족과 함께 고향 산청을 찾아 선후배 정을 나누고 지역에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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