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인천항 드론 공공서비스' 개시

  • 전국
  • 수도권

인천항만공사, '인천항 드론 공공서비스' 개시

협력기업 안전·홍보 지원

  • 승인 2026-03-15 08:56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다운로드 (2)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항 협력기업의 안전 관리와 홍보 지원을 위해 항공촬영 서비스를 무상 제공하는 '인천항 드론 공공서비스'를 16일 공식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정부의 드론 활용 및 신기술 공공서비스 활성화 정책 기조에 부응하고, 기관 자원을 민간과 공유해 기업의 점검 비용을 절감하는 등 상생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보유한 전문 인력과 KC인증 국산 드론 장비를 활용해 정기(분기별) 및 수시 항공촬영을 지원한다. 정기 촬영은 시설물 점검과 기업 홍보 목적에, 수시 촬영은 인력 점검 사각지대 해소와 위험 요소 발굴 등 안전 관리 목적에 한정된다. 촬영 결과물은 사진과 영상 모두 4K(UHD)급 고화질로 제공된다.

특히 항만 보안구역 촬영 시에는 대상물 이외 배경을 블라인드 처리하는 등 철저한 보안 절차를 거쳐 결과물을 인도해 보안사고를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인천항 내 입주기업과 건설현장 관계사 등 모든 협력기업으로, 임대시설·민자시설·건설현장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공사는 17일부터 2분기 서비스 신청을 선착순(15건 내외)으로 접수해 일정 협의 및 비행 승인 절차를 거쳐 순차적으로 항공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 사업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성태 인천항만공사 친환경·기술개발실장은 "기관이 보유한 전문 인력과 자원을 공유해 인천항 전역에 신기술 공공서비스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항만 특화 기술 개발과 안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미급식 경로당 대상 '통합돌봄 시범사업' 본격 추진
  2. 대전노동권익센터, 이동노동자 실태조사 결과 발표
  3. 대전노인자원봉사 여가지원사업 프로그램 개최
  4.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찾아가는 노인의 날'
  5. 윤희일 장편소설 '코스모스를 죽였다'...오페라로 무대에
  1. 도마동 골목길의 LP카페 '지기'… 무한대 음악 세상과 만난다
  2. 아산시, 'KD아람채 보증금 반환, 주거 안정 해법 지원
  3. [현장취재]K-리더십 연구소 개소식
  4. 아산시, '신창 하이패스 나들목(IC)' 신설 사업 본격 추진
  5. 선문대, "디지털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나섰다"

헤드라인 뉴스


충청 초광역특별법 제정 속도내나… 권한·재정 확보 관건

충청 초광역특별법 제정 속도내나… 권한·재정 확보 관건

충청권 초광역 협력의 실행력을 높일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대전·세종·충남·충북 충청권 4개 시·도가 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기능을 강화하고, 초광역 협력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특별법 제정에 나서면서다. 충청권 4개 시·도는 지난 2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조상호 세종시장, 박수현 충청광역연합장, 허태정 대전시장, 신용한 충북도지사, 구형서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법 제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태안다문화] 일본의 가을은 맛으로 온다…‘식욕의 가을’
[태안다문화] 일본의 가을은 맛으로 온다…‘식욕의 가을’

일본에서는 먹거리가 풍성한 가을을 '식욕의 가을(食欲の秋·쇼쿠요쿠노 아키)'이라고 부른다. 햅쌀과 꽁치, 밤, 고구마 등 제철 음식을 즐기며 자연의 풍요로움에 감사하는 일본의 가을 문화를 살펴본다. 일본에는 사계절의 변화를 음식으로 느끼는 문화가 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산과 바다에서 다양한 제철 식재료가 나오면서 식탁도 한층 풍성해진다. 일본 음식문화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말 가운데 하나는 '슌(旬·しゅん)'이다. 음식의 맛이 가장 좋은 제철을 뜻하는 말로, 일본에서는 식재료의 계절감과 가장 맛있는 시..

"서산을 철도교통 거점으로", 서산시, 4개 철도사업에 13조7천억 투입 추진
"서산을 철도교통 거점으로", 서산시, 4개 철도사업에 13조7천억 투입 추진

서산시가 교통망 확충과 산업·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13조7천억 원 규모의 4개 철도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서산시는 내포태안철도, 대산항인입철도, 중부권동서횡단철도, 충청내륙철도 등 4개 사업을 관련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확정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년)에 최대한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들 사업 가운데 내포태안철도와 대산항인입철도, 중부권동서횡단철도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추가검토사업에 포함됐으며, 충청내륙철도는 이번 제5차 계획 반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