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6 AVC 여자배구 챔피언스리그' 4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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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6 AVC 여자배구 챔피언스리그' 4월 개최

4월 26~30일 삼산월드체육관
아시아 최강 클럽 8개 팀 격돌

  • 승인 2026-03-15 09:13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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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아시아배구연맹(AVC)이 주최하는 '2026 AVC 여자배구 챔피언스리그'가 오는 4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배구연맹 65개 회원국 가운데 최상위 8개 클럽팀이 참가해 아시아 여자배구 최강팀을 가리는 국제 클럽대항전이다. 우승팀에게는 국제배구연맹(FIVB) 여자배구 클럽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이 주어져 세계 무대로 진출할 기회가 제공된다.

일본, 중국,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배구 강국의 정상급 클럽팀들이 출전하며, 개최국 대한민국에서도 V-리그 최정상 클럽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대한민국 여자배구 간판스타 김연경 선수가 대회 홍보대사로 참여해 국내외 배구 팬들의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는 당초 고양특례시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경기장 사정으로 무산되면서, 국제대회 개최 인프라와 접근성을 갖춘 인천광역시가 새로운 개최지로 결정됐다. 인천시는 국제공항과 항만을 보유한 글로벌 관문도시로서의 장점을 살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AVC 여자배구 챔피언스리그 인천 개최는 국제 스포츠도시로서 인천의 역량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가 선수단과 방문객들이 인천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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