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도시가스 공급 확대..설치자금·배관설치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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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도시가스 공급 확대..설치자금·배관설치비 지원

설치자금 융자지원 25억 원 규모
세대당 최대 400만 원 지원

  • 승인 2026-03-22 09:32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인천시청 전경
인천광역시가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통한 시민 연료비 절감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자금 융자 및 공급배관 설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자금 융자지원은 총 25억 원 규모로, 도시가스사(인천도시가스(주), ㈜삼천리)가 본관·공급관·정압기 시설 등을 설치할 경우 소요 비용의 80%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조건은 연 1.8% 이율, 3년 거치 후 5년 분할상환이다.

도시가스사는 오는 3월 31일까지 투자계획서와 신청서를 관할 군·구에 제출해야 하며, 군·구는 사업 적합성과 효과성을 검토해 인천시에 추천한다. 시는 최종 검토 후 신한은행을 통해 올해 말까지 융자를 시행한다.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비 지원사업은 수요자가 부담하는 시설분담금을 시와 군·구가 각각 50% 지원한다. 세대당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되며, 경제성 미달 지역(100m당 31세대 미만) 중 도시가스사와 협의해 공급배관 설치를 추진하는 지역이 대상이다. 사유지의 경우 토지 소유자의 승낙을 받은 주택 및 소규모 영업·업무 시설도 포함된다.

이세영 시 에너지정책과장은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비 융자와 공급배관 설치비 지원사업을 통해 도시가스 공급지역이 확대되고 주민들의 연료비 절감과 정주여건 개선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통해 시민의 에너지 복지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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