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지곡면 중왕리 어촌신활력센터, '소원을 말해봐 플로깅' 성료

  • 충청
  • 서산시

서산시 지곡면 중왕리 어촌신활력센터, '소원을 말해봐 플로깅' 성료

갯벌 체험·해안 정화 결합,자원순환 실천 속 지속가능 어촌 가치 확산
갯벌은 단순한 체험 공간이 아닌 우리가 지켜야 할 소중한 삶의 터전

  • 승인 2026-03-23 08:30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충남 서산시 지곡면 중왕리 갯벌에서 폐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한 자원순환 캠페인인 '소원을 말해봐 플로깅'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갯벌 체험과 해안 정화 활동을 병행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였고, 재활용 굿즈 제작을 통해 자원순환의 가치를 직접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산시는 오는 4월 4일 추가 행사를 진행하여 지속가능한 어촌 조성과 환경 보호 인식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KakaoTalk_20260323_082209205
서산시 지곡면 중왕리 갯벌에서 21일 열린 환경 참여형 프로그램 '소원을 말해봐 플로깅 캠페인'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사진=서산시 제공)
KakaoTalk_20260323_082109462_07
서산시 지곡면 중왕리 갯벌에서 21일 열린 환경 참여형 프로그램 '소원을 말해봐 플로깅 캠페인'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사진=서산시 제공)
KakaoTalk_20260323_082109462
서산시 지곡면 중왕리 갯벌에서 21일 열린 환경 참여형 프로그램 '소원을 말해봐 플로깅 캠페인'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사진=서산시 제공)
KakaoTalk_20260323_082109462_05
서산시 지곡면 중왕리 갯벌에서 21일 열린 환경 참여형 프로그램 '소원을 말해봐 플로깅 캠페인'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사진=서산시 제공)
KakaoTalk_20260323_082109462_08
서산시 지곡면 중왕리 갯벌에서 21일 열린 환경 참여형 프로그램 '소원을 말해봐 플로깅 캠페인'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 지곡면 중왕리 갯벌에서 열린 환경 참여형 프로그램 '소원을 말해봐 플로깅 캠페인'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서산시 지곡면에 따르면 지난 3월 21일 중왕리어촌신활력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캠페인에는 면 직원과 관계자, 일반 시민 등 30여 명이 참여해 갯벌 체험과 해안 정화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 가치 확산을 목표로 기획된 참여형 환경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폐플라스틱 병뚜껑 5개를 지참하면 체험과 식사를 무료로 제공받는 방식으로 운영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는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갯벌 바지락 체험,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점심식사, 해안 정화 플로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갯벌 생태를 직접 체험하고 해안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상징 프로그램인 '소원을 말해봐' 캠페인은 참가자들이 직접 소망 메시지를 작성하고, 폐플라스틱 병뚜껑을 재활용해 제작한 물범 모양 굿즈에 달아 전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는 자원순환과 환경보호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었다.

서산시 지곡면은 이번 행사에 적극 참여해 지역 주민과 함께 환경보호 실천에 동참했다.

최기석 서산시 지곡면장은 "중왕리 어촌신활력센터와 왕산어촌계, 왕산어촌체험휴양마을이 함께 마련한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보호 활동에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애 중왕리 어촌신활력센터장은 "갯벌은 단순한 체험 공간이 아닌 우리가 지켜야 할 소중한 삶의 터전"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방문객과 지역이 함께 환경을 가꾸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환경 보호를 직접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참여 학생은 "갯벌에서 바지락을 캐는 것도 재미있었고,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하면서 환경을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플로깅 캠페인은 오는 4월 4일 한 차례 추가 운영될 예정으로, 지속가능한 어촌 조성과 환경보호 인식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정부·대기업의 '3대 메가 프로젝트'… 세종시는 소외되나
  2. 삼성전기, 세종사업장 투자 공식화…"그룹 차원 충청 140조 투자"
  3. '소통' 약속한 오석진…교육공무직 요구안 어디까지 수용할까
  4. 대전권 4년제 기회균형선발 격차… 대전대 전국 평균 웃돌아
  5. 대전경찰청 간부, 여경 모욕·스토킹 혐의로 불구속 송치 후 수사중
  1. 한화에어로 대전사업장 사고에 시민사회단체 "우주·방산 재검토 해야"
  2. 12년 대전교육 마무리한 설동호 교육감… "교육 향한 마음은 계속"
  3. 대전시, 민선 9기 온통대전 위한 숨고르기
  4. '탄소중립 권위자' 배충식 교수, KAIST 새 총장 맡는다
  5. [사설] 충청 'AI 데이터센터' 유력, 문제 없나

헤드라인 뉴스


민선9기 지방정부 7월 1일 출범… 충청홀대론 극복 `발등의 불`

민선9기 지방정부 7월 1일 출범… 충청홀대론 극복 '발등의 불'

충청의 미래를 이끌어갈 민선 9기 지방정부(세종시 5기)가 7월 1일 공식적으로 닻을 올린다. 국민의힘에서 더불어민주당으로 지방권력이 전면 교체된 충청권 4개 시·도지사들은 이날 취임식을 갖고 4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이재명 정부 집권 2년 차에 발맞춰 여당 출신 단체장들이 충청홀대론 극복과 지역 발전 견인은 물론 위기의 재정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가 관건이다. 이날 오전 10시 대전시청에서 취임하는 허태정 대전시장은 '우리 모두의 대전, 온통 행복한 시민'을 민선 9기 슬로건으로 확정했다. '우리 모두의 대전'에는 시민이 시정의..

이 대통령 2일 충남 아산서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주재
이 대통령 2일 충남 아산서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주재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충남 아산에서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를 주재한다.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보고회 후속 행사로, 정책 방향을 재차 설명하고 세부적인 계획도 부연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30일 "이 대통령은 어제 청와대에서 주재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 보고회'에 이어 오늘부터 세 차례, 주요 성장 거점을 중심으로 국민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이날 오후 전남광주특별시에서 '서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삼성전자와 SK 하이..

"마트 규제하면 시장 살아 난다" 옛말 …유통정책 전환 필요
"마트 규제하면 시장 살아 난다" 옛말 …유통정책 전환 필요

대형마트를 규제하면 전통시장이 살아난다는 정책 기조가 흔들리면서 변화한 유통환경에 맞는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온라인 쇼핑이 유통시장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지만, 정책은 여전히 이전 환경에 머물러 있어 종사자들은 생존에까지 위협받고 있는 처지에 놓여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24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둘째·넷째 일요일에서 평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등 이해관계자 간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관련 논의는 더 이상 진전되지 않고 있다. 이후 유통 환경은 크게 달라졌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여름철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존수영 여름철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존수영

  •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식 준비 분주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식 준비 분주

  • ‘성범죄 징계 없이 끝난 9대 대전시의회를 규탄한다’ ‘성범죄 징계 없이 끝난 9대 대전시의회를 규탄한다’

  • ‘끝까지 찾고, 끝까지 예우한다’…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안장식 ‘끝까지 찾고, 끝까지 예우한다’…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안장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