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청 복싱팀, 2026년 첫 전국대회서 금 2개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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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청 복싱팀, 2026년 첫 전국대회서 금 2개 쾌거

전국체전 15연패 김동회, 압도적 경기력으로 금메달 획득…참가 선수 전원 메달 확보

  • 승인 2026-03-23 09:32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
보령시청 복싱팀이 2026년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대회에서 금 2개, 은 1개, 동 2개를 추가하며 참가 선수 전원이 메달을 목에 걸렀다.(사진-보령시청제공)
보령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팀이 2026년 첫 전국대회인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포함해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주목받은 선수는 90kg급에 출전한 김동회였다. 전국체육대회 15연패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보유한 김동회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금메달을 차지하며 '살아있는 전설'이라는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국내 유망 복싱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김동회의 우승은 보령시청팀의 저력을 보여주는 상징적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여자부에서도 눈부신 활약이 이어졌다. -52kg급에 출전한 문가연은 뛰어난 경기 운영과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결승까지 진출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60kg급의 김민진 역시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외에도 보령시청팀은 동메달 2개를 추가하며 참가 선수 전원이 메달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선수들이 훈련 과정에서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과 꾸준한 노력을 통해 복싱 강호 보령시의 위상을 더욱 높여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보령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팀은 이번 대회 성과를 발판 삼아 10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상위 입상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할 계획이다. 김동회를 비롯한 주력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와 전술 개발에 집중하며, 전국체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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