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희망공원 '추모의 집' 준공, 품격 있는 공공 장사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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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희망공원 '추모의 집' 준공, 품격 있는 공공 장사시설 확충

180억원 투입, 2만 기 안치 규모, '시민과 함께 만든 따뜻한 추모 공간'

  • 승인 2026-03-25 07:47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는 증가하는 장사 수요에 대응하고 품격 있는 추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 2만 기를 안치할 수 있는 규모의 봉안당인 '서산시 추모의 집' 증축 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총사업비 180억 원이 투입된 이번 시설은 자연 채광을 활용한 아늑한 내부 설계와 시민 공모로 선정된 명칭 등 시민 중심의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증축을 통해 유가족이 고인을 편안하게 기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뜻깊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세심히 살피는 행정과 시설 관리를 지속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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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24일 인지면 희망공원 일원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증축 봉안당 '서산시 추모의 집' 준공식을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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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24일 인지면 희망공원 일원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증축 봉안당 '서산시 추모의 집' 준공식을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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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24일 인지면 희망공원 일원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증축 봉안당 '서산시 추모의 집' 준공식을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가 증가하는 장사 수요에 대응하고 시민 중심의 품격 있는 추모 환경 조성을 위해 희망공원 봉안당 증축 사업을 마무리했다.

서산시는 24일 인지면 희망공원 일원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축 봉안당 '서산시 추모의 집'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서산시 추모의 집'은 기존 시설의 한계를 보완하고, 안정적인 봉안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총사업비 180억 원이 투입됐으며, 건축면적 2,793㎡,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돼 총 2만 기의 봉안함을 안치할 수 있다.

봉안당 건물 외관은 따뜻하고 차분한 색채를 적용해 추모 공간의 상징성을 살렸으며, 내부 봉안실은 자연 채광을 적극 반영해 밝고 아늑한 분위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유가족이 편안하게 머물며 고인을 기릴 수 있도록 공간 구성에도 세심한 배려가 담겼다.

특히 '서산시 추모의 집'이라는 명칭은 2025년 10월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조성된 공공시설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서산시는 오는 4월부터 시민들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내부 정비와 운영 준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추모의 집은 단순한 봉안시설을 넘어, 유가족이 고인을 기억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새롭게 확충된 공간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품격 있는 추모 환경을 제공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삶과 죽음을 함께 되새기는 이 자리에서 행정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 전반을 세심히 살피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지역 주민은 "시설이 훨씬 밝고 쾌적하게 조성돼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는 느낌"이라며 "고인을 모시는 공간이 이렇게 정성스럽게 마련된 점이 인상 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공공에서 책임지고 운영하는 봉안시설이 확대되면서 시민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환경 개선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시는 앞으로도 희망공원을 시민 중심의 품격 있는 추모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시설 확충과 환경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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