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데이터 플랫폼 기업, K-푸드 글로벌 진출 돕는다

  • 정치/행정
  • 세종

국내 데이터 플랫폼 기업, K-푸드 글로벌 진출 돕는다

더제이알디, 중소 식품기업 해외 진출 지원
푸드플라넷, 다국가 규제 정보 통합 분석
건강기능식품 수출 준비 기간 단축 성과
2026년까지 70억 원 매출 목표 설정

  • 승인 2026-03-30 11:00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푸드플라넷 서비스 화면
푸드플라넷 서비스 화면. (사진=농식품부 제공)
데이터 기반의 혁신적인 플랫폼이 K-푸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이달의 83호 에이벤처스로 주식회사 더제이알디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사는 데이터 기반 수요·공급 매
더제이알디 한승조 대표
더제이알디 한승조 대표
칭 기술을 통해 중소 식품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며, 특히 수출 규제 대응을 돕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더제이알디는 '푸드플라넷' 플랫폼을 개발해 다국가 규제 정보를 통합 분석하고, 성분·영양소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국가별 기준에 맞는 라벨을 자동 생성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수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대응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은 실제로 국내 식품기업의 북미 및 중동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건강기능 식품 분야에서는 수출 준비 기간 단축과 법률 자문 비용 절감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더제이알디는 2023년부터 농식품 벤처육성지원을 통해 사업화 역량을 강화해 왔고, 이를 기반으로 서비스 고도화와 시장 확대를 지속하고 있다. 한승조 대표는 "K-푸드의 글로벌 확산은 제품 경쟁력뿐 아니라 각국 규제에 대한 정밀한 이해와 대응 역량이 함께 갖춰져야 가능하다"며 "데이터 기반 컴플라이언스 기술을 통해 중소 식품기업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더제이알디는 올해 플랫폼 고도화 및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해 약 70억 원 규모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아산·춘천 국회의원 6인, 이재명 정부 공약인 GTX-B·C 연장노선 철도망계획에 즉각 반영 촉구
  2. 산업부,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공장 방문…"5극 3특 중부권 성장엔진 투자 적극 지원"
  3. 한국타이어, 美 타임지 '2026 세계 최고의 기업'에 선정
  4.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트램 공개자료실' 개설
  5. 세종 '글로벌 진로탐험대' 무산되나… 예산 전액 삭감
  1. 개혁신당 대전시당, 시당위원장 직무대행에 '조동운'
  2. 장기수 천안시장, "반도체 투자 지켜야"…대외 대응 강화 주문
  3. 핵심기술 유출혐의 벗은 쎄트렉아이, 경찰 불송치 결정
  4. 천안서부새마을금고, 소아암 어린이 위한 기금마련축제서 2년 연속 후원·봉사
  5. 충남도·충남경제진흥원, 代이어 사업 중인 소상공인 30곳 지원 나서

헤드라인 뉴스


세종 `글로벌 진로탐험대` 무산되나… 예산 전액 삭감

세종 '글로벌 진로탐험대' 무산되나… 예산 전액 삭감

강미애 세종시교육감의 대표 공약인 '글로벌 진로탐험대'가 시의회 상임위 벽에 막혀 멈춰섰다. 앞서 교육청이 제출한 추경 예산안이 교육안전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전액 삭감되면서다. 오는 7일 예결위 예산 심사 과정이 남아있긴 하지만, 현재로선 사업 추진이 어려워졌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손인수)는 지난 1일 오후 4시 30분부터 밤 11시 30분까지 장장 7시간 동안 마라톤 논의를 거친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심의 결과 '글로벌 진로탐험대' 사업 추진 예산안 전액(196억 9421만 원)을 삭감 조치했다. 2026학..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