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은행 포털, 디지털 혁신으로 농업인 편의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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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 포털, 디지털 혁신으로 농업인 편의 증대

농지 검색과 계약 절차 디지털화로 효율성 향상
GIS 기반 지도 서비스 도입으로 직관적 농지 확인
2024년부터 비대면 계약 체결 가능
AI 기술 접목으로 업무 처리 효율 극대화

  • 승인 2026-03-30 11:09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본사 전경(전남 나주) (3)
한국농어촌공사 본사 전경. (사진=농어촌공사 제공)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지은행 포털의 대대적 개편을 통해 농업인과 국민이 더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토록 유도한다.

농지 검색과 계약 절차의 디지털화로 효율성을 대폭 향상키시겠다는 취지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농지은행 포털(https://www.fbo.or.kr)의 개선과 디지털 서비스 확대를 통해 대국민 서비스를 개선하고 일하는 방식을 혁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농업인은 관심 지역의 농지 매물이 등록될 때 문자와 카카오톡으로 알림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의 지도 서비스를 도입해 농지의 위치와 주변 조건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농협의 '내일의 땅'과 농지 매물 정보를 공유해 다양한 경로로 농지 정보도 접할 수 있게 했다.

공사는 2024년부터 농지은행 계약 전반의 디지털화를 추진해 서류 제출과 방문 없이도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했다. 공공마이데이터를 도입해 비대면으로 서류를 제출할 수 있으며, 전자계약과 디지털 창구를 통해 간편하게 계약을 마칠 수 있다.

계약 이후 절차도 간소화해 전화 한 통으로 농업경영체 정보를 변경할 수 있게 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디지털 계약 체결률은 63%를 기록했다.

공사는 올해도 디지털 서비스 혁신을 이어가며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업무 처리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농업인이 현장에서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인공지능을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국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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