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굿모닝비뇨기과, 전립선암 MRI 결합 표적 조직검사 도입… 진단 정확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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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굿모닝비뇨기과, 전립선암 MRI 결합 표적 조직검사 도입… 진단 정확도 높여

서울대학병원에 이어 국내 2번째 표적 조직검사 선봬
전립선암의 진단 정확도 기존 30%에서 70%로 높여

  • 승인 2026-03-31 10:57
  • 수정 2026-04-01 10:55
  • 신문게재 2026-04-01 12면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천안 굿모닝비뇨기과가 서울대병원에 이어 국내 두 번째로 신의료기술인 ‘전립선암 MRI 결합 표적 조직검사’를 도입하며 대학병원급 정밀 진단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이 기술은 기존 검사 방식의 한계를 극복해 진단 정확도를 최대 70%까지 높였으며, MRI 판독 데이터와 실시간 영상을 결합해 미세한 병변까지 정밀하게 찾아낼 수 있습니다.

특히 수면 또는 하반신 마취를 통해 통증과 불편함을 최소화한 환자 중심의 검사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전립선암이 의심되는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혁신적인 검사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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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굿모닝비뇨기관 제공)
천안 굿모닝비뇨기과 김동욱 대표원장이 서울대학교병원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른 신의료기술인 '전립선암 MRI 결합 표적 조직검사'를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

굿모닝비뇨기과는 전립선과 요로결석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으로, 약 400평 규모에 전문의 4인과 수술센터, 영상센터, 검진센터, 입원실을 갖추고 있다. 또한 40여 명의 의료진과 스태프가 상주하며 대학병원급 시스템과 첨단 장비를 기반으로 특화된 수술 중심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도입된 전립선암 정밀진단 장비는 아시아에 4대 뿐으로, 국내에서는 서울대학교병원과 천안 굿모닝비뇨기과 두 곳에서만 보유하고 있다.

이 장비를 통해 PSA 수치가 높은 환자의 경우, 이화병원 영상의학과에 의뢰해 MRI 정밀검사를 통한 판독 결과를 입력하고 신의료기술을 연계한 뒤 퓨전 표적 조직검사를 시행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전립선의 후면(말초대)을 주로 조직검사를 하는 기존 방법으로는 전립선암을 놓칠 수 있는 한계를 극복할 수 있게 된 셈이다.

퓨전 표적조직검사는 임상적으로 중요한 전립선암의 진단 정확도를 기존 검사 30%에서 70%로 크게 높일 수 있게 됐다.

더욱이 대학병원에서 마취 없이 항문에 삽입해 침습으로 조직검사를 진행해 통증이 큰 기존 검사와 달리 굿모닝비뇨기과는 수면 마취 또는 하반신 척추마취 후 검사를 진행해 환자가 안전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검사 후 입원실에서 안정을 취한 후 귀가하는 환자 중심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큰 장점이 있다.

병원 관계자는 "한국인 남성 발병 1위인 전립선암이 의심된다면 MRI를 연계한 퓨전 표적조직검사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전립선암 조직 검사가 필요한 경우, 전립선 비대가 심하거나 의심 병변의 크기가 작은 경우, 출혈·통증·감염 등의 조직검사를 하고 싶은 경우 등을 고려하는 환자에게 권장되고 있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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