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충장로 정체 해소...충장지하차도 개통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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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충장로 정체 해소...충장지하차도 개통 준비 완료

분야별 합동점검 및 시설 보강 완료
24시간 관리인력 배치 상시 운영
북항 재개발 배후도로 핵심 축 역할

  • 승인 2026-03-31 12:1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1.충장지하차도 전경1
충장로 일대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해 31일 오후 2시 개통하는 충장지하차도 전경.(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 북항 재개발 사업의 핵심 교통망인 충장지하차도가 6년여의 공사를 마치고 마침내 시민들에게 개방돼 원도심 교통난 해소에 청신호가 켜졌다.

부산시설공단은 31일 오후 2시 정식 개통하는 충장지하차도에 대해 시민안전실과 도로처 합동으로 최종 현장 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 24시간 관리 체계 구축... 안전성 확보 주력

공단은 개통을 앞두고 기계, 전기, 통신, 소방 등 분야별 조치 사항을 면밀히 점검하며 시민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했다.



특히 2025년 12월부터 인수협의체를 구성해 시설물 안전 보강과 합동 점검, 운영 교육을 시행하며 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해왔다.

지난 3월 26일부터는 24시간 상황 관리를 위한 전문 인력을 전원 배치해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 중이다.

또한 개통 하루 전인 30일에는 공단 자체 장비를 활용해 도로 청소를 실시하는 등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며 개통 준비를 완료했다.

◆ 북항 재개발 배후도로 핵심 축 역할 기대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충장지하차도 개통으로 충장로 일대의 고질적인 교통 흐름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공단은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개통은 북항 재개발 지역의 접근성을 높이고 부산 도심의 물류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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