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지역사회와 핑크빛 화합...벚꽃축제 ‘핑크캠퍼스’ 개최

  • 전국
  • 부산/영남

국립부경대, 지역사회와 핑크빛 화합...벚꽃축제 ‘핑크캠퍼스’ 개최

1~2일 잔디광장 일대 축제 진행
개교 80주년 기념 풍성한 행사 마련
LED 벚꽃길 조성 및 안전 관리 강화

  • 승인 2026-03-31 12:3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캠퍼스 벚꽃 풍경(2026.3.31. 현재) (2)
부산의 벚꽃 명소로 꼽히는 국립부경대학교 캠퍼스가 올해도 핑크빛으로 물든 가운데, 평지 캠퍼스의 가로수길을 따라 활짝 핀 벚꽃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사진=국립부경대 제공)
활짝 핀 벚꽃과 함께 대학의 낭만을 만끽하고 지역 주민과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국립부경대학교 교정에서 펼쳐진다.

국립부경대학교는 4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캠퍼스 전역에서 벚꽃축제인 '핑크캠퍼스'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 개교 80주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올해 행사는 총학생회 주관으로 '봄의 조각들을 모아 만개한 국립부경대학교'라는 주제 아래 잔디광장과 백경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특히 개교 80주년과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학과별 부스, 피크닉존, 버스킹 공연 등 예년보다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밤에는 조명을 활용한 LED 벚꽃길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축제 기간 중 부산시와 남구청도 별도 부스를 운영하며 청년 정책 소통 행사를 병행해 민·관·학이 어우러지는 지역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 안전지킴이 운영으로 시민 안전 확보 총력

대학 측은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학생과 직원 등으로 구성된 전담 안전지킴이를 행사장 곳곳에 배치해 인파 관리에 나선다.

국립부경대는 이번 축제를 통해 부산의 대표 벚꽃 명소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추진 중이다.

매년 봄 캠퍼스 벚꽃 풍경을 즐기는 학생과 시민이 늘어남에 따라 2014년부터는 벚꽃축제를 정례화해 지역과 함께하는 행사로 만들어가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르포] "지하 파고, 흙더미 쌓인 트램 공사장"… 폭우 앞둔 대전 도심
  2. 허태정 대전시장 "무너진 시정 회복 시급…민생 최우선"
  3. 반도체, 장관인사 이어 차관도 충청 홀대…19개부처 달랑 2명
  4. [2026 제4회 전국 독후감 공모·독서콘서트] 학생부 금상 이소연 양 "앞으로도 책을 애정하는 지혜로운 학생 되고파"
  5. 허태정 시장 "시민의 삶의 무게를 시정의 나침반으로 삼겠다"
  1. "지우고, 살리고…" 수장 바뀐 대전 3개 자치구 전임 정책 대수술
  2. [문예공론] 이순(耳順)에 서서 예순의 문턱에서 쓰는 자서(自序)
  3. 대전 갈마동 노후 주거지 국토부 정비 지원사업 최종 선정
  4. [오늘과내일] 책임과 회피
  5. 충남대, '메가 유니버시티' 재확인…"대학 혁신 구성원 협력 필요"

헤드라인 뉴스


[르포] "지하 파고, 흙더미 쌓인 트램 공사장"… 폭우 앞둔 대전 도심

[르포] "지하 파고, 흙더미 쌓인 트램 공사장"… 폭우 앞둔 대전 도심

7월 3일 금요일 오후 5시 50분, 퇴근 시간이 한창인 대전 중구 오류동 인근. 왕복 도로는 트램 12공구(유천동 버드내아파트~문창동 보문교) 공사로 차로 폭이 줄어든 상태였다. 여기에 퇴근 차량까지 몰리면서 긴 정체가 이어졌다. 신호가 바뀌어도 차량들은 좀처럼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고 도로 위에는 경적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인도에는 '버스정류장 이용 불가. 100m 앞 임시정류장을 이용해 달라'는 안내판이 세워졌다. 공사장 외곽은 건설사 이름이 적힌 대형 가림막으로 둘러싸였고 가림막 사이로 들여다본 공사장 내부에는 깊게 파인 굴착..

`여름 보양식 금산의 맛 삼계탕 한자리에`…제6회 금산삼계탕축제, 7월 10일부터 개최
'여름 보양식 금산의 맛 삼계탕 한자리에'…제6회 금산삼계탕축제, 7월 10일부터 개최

금산의 10미 중 하나로 꼽히는 삼계탕을 주제로 한 '제6회 금산삼계탕축제'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금산인삼의 기운을 담은 다양한 삼계탕과 스타 셰프가 참여하는 음식 프로그램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 시원한 물놀이 코너, 야간 공연까지 더해져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금산 삼계탕 판매코너'는 금산능이삼계탕 등 지역 맛집의 비법이 더해진 특색있는 삼계탕 메뉴를 선보인다. 또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스타 셰프와 음식 전문 유튜버가 함께해 축제 음식의 라인업을 새롭게 꾸며..

3대 메가 프로젝트 성공 위해 `속도전과 지방정부 역량` 중요
3대 메가 프로젝트 성공 위해 '속도전과 지방정부 역량' 중요

이재명 대통령이 '대한민국 3대 메가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속도전과 지방정부 역량'을 강조했다. '이벤트성이다', '불가능하다' 등의 일부 주장에 대해선 '협조하지 못하더라도 방해하지 말라'고 했다. 6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메가 프로젝트 민관합동 점검 회의'에서다. 회의는 6월 29일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보고회와 서남권·충청권·영남권에서 열린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발표된 반도체와 AI 데이터센터 등에 대한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속도전을 위해 행정절차 지연 문제를 가장 먼저 언급..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맛비 내리는 대전 장맛비 내리는 대전

  • 가족사랑 금요장터서 농산물 구입 가족사랑 금요장터서 농산물 구입

  • 이재명 대통령,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참석 이재명 대통령,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참석

  • ‘개문냉방 안돼요’ ‘개문냉방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