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AI 기반 '안부 신호'로 1인가구 안전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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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AI 기반 '안부 신호'로 1인가구 안전망 강화

  • 승인 2026-04-23 11:02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군청사
예산군청사(사진=예산군청 제공)
예산군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혼자 사는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안부 신호' 서비스를 확대하며 고독사 예방에 적극 나선다.

군은 인공지능 전화와 지능형 전력계량시스템(AMI)을 결합한 1인가구 안부 확인 사업 대상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고립과 단절로 인한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AI 안부서비스 안녕하세유(U)'는 주 1회 자동 안부 전화를 통해 대상자의 상태를 확인하는 서비스다.

전화에 3회 이상 응답이 없거나 위기 의심 단어가 감지될 경우 즉시 읍·면 복지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달돼 신속한 확인이 이뤄진다.

또한 '지능형 전력계량시스템(AMI) 기반 안부살핌서비스'는 전력·통신·수도 사용량 데이터를 분석해 장시간 사용이 없거나 급격한 변화가 발생할 경우 이상 징후로 판단, 담당자에게 즉시 통보한다.

이를 통해 위기 상황을 조기에 포착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예산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증가하는 1인가구의 안전을 확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한편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립과 단절로 인한 안타까운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필요한 지원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군은 고립·은둔 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지역사회 안전 강화에 힘쓰고 있다.
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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