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보훈단체와 함께하는 '기억의 길'… 나라사랑 의미 되새겨

  • 충청
  • 예산군

예산군, 보훈단체와 함께하는 '기억의 길'… 나라사랑 의미 되새겨

  • 승인 2026-04-23 11:02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군청사
예산군청사(사진=예산군청 제공)
예산군이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보훈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뜻깊은 행보에 나섰다.

군은 관내 보훈단체를 대상으로 '국내문화탐방 사업'을 추진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발자취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광복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전참전자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등 다양한 보훈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4월 15일부터 27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보훈정신을 공유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참여자들은 한용운 생가를 비롯해 민주지산 안보공원, 대전 현충원 등 주요 보훈사적지를 방문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현장에서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러한 체험은 자연스럽게 애국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국내문화탐방은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훈선양사업을 통해 보훈문화 확산과 국가유공자 예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군은 보훈단체 지원과 다양한 선양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지역사회 전반에 보훈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
예산=신언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2.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마침표… 어게인 여·야 합의로 찍어야
  3.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4.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5.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1.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2. 서산시 해미읍성 옆 유휴공간이 '꽃밭'으로, 주민 손길로 새단장
  3.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4. 지역 최고의 인물 화가 홍상혁 화백 개인전
  5. 대전사랑메세나·대전시 새마을회, 나눔과 봉사 실천 위한 협약식

헤드라인 뉴스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2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역에서는 대전고등검찰청이 대전광역공소청으로, 대전지방검찰청이 대전지방공소청으로 변경돼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개정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면서 검찰청은 1948년 설립 이후 78년 만에 폐지되며 업무는 10월 2일부터 수사·기소 분리 방침에 따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으로 이원화됐다. 쉽게 말하면 검찰에서 수사 기능은 떼어내고 공소, 그러니까 재판 관련 업무만 남긴 '공소청'이 새로 출범한 것. 이와함께 기존의 경찰과 검찰, 공수처가 아닌 '중수청'이..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