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어린이날 가족형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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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어린이날 가족형축제 성료

'어린이날 큰잔치' 2300여명 성황

  • 승인 2026-05-06 10:47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충남 예산군이 어린이날을 맞아 개최한 '어린이날 큰잔치'에 약 2,300명의 인파가 몰린 가운데, 실내외 공간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강화된 안전 관리 체계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지역 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이 협력하여 운영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공연과 참여형 무대를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예산군은 앞으로도 아동이 주체가 되는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특색에 맞는 가족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어린이날 기념행사 개최 모습 (1)
어린이날 기념행사 개최 모습 (사진=예산군 제공)
어린이날 기념행사 개최 모습 (2)
어린이날 기념행사 개최 모습 (사진=예산군 제공)
충남 예산군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열린 가족형 축제가 지역 주민들의 발길을 끌며 성황을 이뤘다.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놀이와 체험, 공연이 결합된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행사장 곳곳에 활기가 넘쳤다.

예산군에 따르면 지난 5일 예산앤유행복센터 일원에서 열린 '어린이날 큰잔치'에는 약 2300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어진 이번 행사는 지역 아동은 물론 학부모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하루 종일 붐비는 모습을 보였다.

행사장은 실내외 공간을 모두 활용한 점이 눈에 띄었다.

실내에는 놀이시설이 마련돼 어린이들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뛰어놀 수 있었고, 야외에서는 공연과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먹거리 부스와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곳곳에 배치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렸다.

특히 올해는 행사 장소를 변경하면서 공간 활용과 안전 관리 측면에서 개선이 이뤄졌다는 평가다.

관람객 동선을 분산시키는 구조를 적용해 많은 인파에도 혼잡도가 크게 높아지지 않았고, 안전요원 배치와 안내 체계도 강화됐다.

현장을 찾은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기다림 없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며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공연 프로그램 역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로 구성됐다.

아울러 마술, 음악 공연 등 참여형 무대가 이어지며 아이들의 호응을 이끌었고, 일부 프로그램은 현장 접수를 통해 즉석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돼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 행사는 (사)B.B.S.대전·충남연맹 예산지회가 주관했으며, 지역 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운영을 도왔다.

행사 진행을 맡은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준비한 만큼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예산군은 최근 가족 단위 문화행사를 꾸준히 확대하는 추세로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늘리고, 체험 중심의 콘텐츠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동이 주체가 되는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가족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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